"20분 만에 1,520m 상공으로" 힘들게 오를 필요 없는 최고의 설산 트레킹 명소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높은
'덕유산 향적봉 코스'
(곤돌라~설천봉~향적봉)

덕유산 |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이범수

전북 무주와 장수, 경남 거창과 함양에 걸쳐 솟은 덕유산은 해발 1,614m의 향적봉을 중심으로 펼쳐진 웅장한 산세를 자랑한다.

겨울이 되면 하얀 상고대가 능선을 감싸며 압도적인 설경을 만들어내는데, 이 모습 덕분에 ‘작은 히말라야’라는 별칭이 따라붙는다.

특히 무주덕유산곤돌라를 이용하면 단 20분 만에 설천봉(해발 1,520m)까지 올라갈 수 있어 누구나 쉽게 눈부신 고산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덕유산 |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이범수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는 동안 창밖으로 펼쳐지는 눈 덮인 능선은 손에 잡힐 듯 펼쳐지고, 정상 부근에서는 하얗게 뒤덮인 산맥이 사방으로 이어진다.

설천봉에서 향적봉으로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는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난이도로 겨울철 많은 여행자가 찾는 인기 구간이다. 눈꽃이 가지마다 송이송이 맺힌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겨울 산의 매력에 빠져든다.

덕유산 |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유영복

향적봉 1코스는 약 0.6km로 짧아 가볍게 오르기 좋고, 2코스는 8.5km로 차분하게 산행을 즐기려는 등산객들에게 적합하다.

정상에 오르면 백두대간 능선이 길게 이어지며 장대한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겨울에만 볼 수 있는 눈꽃은 덕유산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다.

덕유산 |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이범수

한편, 덕유산국립공원은 1975년 국내 1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구천동 계곡을 비롯한 33경이 사계절 여행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중에서도 겨울에 만나는 설경은 가장 인상적인 모습으로 손꼽힌다. 등산 경험이 많지 않아도 곤돌라를 통해 접근이 쉬워 겨울철 가족 여행지로도 인기가 높은 이유다.

덕유산 |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이범수
[방문 정보]
- 위치: 전북 무주군 설천면 만선로 185(무주덕유산곤돌라)

- 곤돌라 요금(왕복 기준): 대인 25,000원 / 경로(65세 이상) 17,500원

- 곤돌라 이용시간:
월~목 10:00~16:00
금 10:00~16:30
토 09:30~16:30
일 09:30~16:00

- 곤돌라 하행시간: 월~목·일 16:30 / 금·토 17:00

- 주요 코스: 곤돌라~설천봉~향적봉
※ 설천봉에서 향적봉까지 도보로 약 20분 소요

Copyright © 힐링휴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