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nA] 면접을 앞두고 있는데 채용 공고가 마감됐어요.

최종 면접 2주 후에도 연락이 오지 않아요.

Q. 현재 지사장 면접까지 보고 한국 지사에서는 최종 승인을 받은 상태입니다. 이제 APAC 승인 및 미국 본사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하는데, 이 단계에서 거절되는 경우도 있을까요? 현재 2주째 연락을 기다리고 있어서요. 면접 후 본사 승인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는 공지를 받긴 했지만 불안해집니다.

A. 외국계 기업은 국내 기업에 비해 채용 프로세스가 길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최종 면접을 보았다고 해서 불안한 마음으로 2주를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 다른 공고에도 계속해서 지원을 해야 해요. 한곳에 합격하고 그곳에만 가려고 하면 안 되고, 여러 개의 선택지를 받아서 판단해야 합니다. 특히 요즘은 경기 전망이 좋지 않고 본사도 구조조정을 하는 경우가 있어 채용이 불시에 중단되기도 합니다. 다른 곳에도 꾸준히 지원하시면서 연락을 기다려보시길 바랍니다.


면접을 앞두고 채용 공고가 마감됐어요.

Q. 현재 인터뷰가 예정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실무진과의 면접이지만, 현재 홈페이지와 링크드인 공고는 마감된 상황입니다. 채용 공고는 한 달 정도 올라와 있었는데요. 혹시 이 경우, 채용 공고가 마감된 상태에서도 면접을 보고 채용 단계가 진행될까요? 아직 인터뷰는 취소되지 않았습니다만, 저에게는 다소 힘이 빠지는 상황이어서 여쭤봅니다.

A. 수시채용은 공채와 다르게 채용공고의 마감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적당한 숫자의 이력서를 받아서 면접을 진행하고, 적당한 후보자가 없으면 다시 공고를 내고 서류를 받고 면접 보는 일을 반복합니다. 인터뷰가 취소되지 않았다면 아직 채용 과정이 진행 중인 것이니, 일단 인터뷰에 초점을 맞춰 준비해 나가시면서 다른 공고도 꾸준히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종 합격 후 채용 공고가 다시 올라왔어요.

Q. 최종 합격을 하고 출근 날짜와 필요 서류까지 안내 받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보니 똑같은 포지션으로 채용 공고가 다시 올라왔더라고요. 여기서 더 나은 면접자가 나올 경우 그 사람이 입사하면서 채용이 취소될 수도 있을까요? 혹은 인원이 더 필요한 상황이거나 혹시 제가 입사 포기를 할까 봐 입사 전까지 채용 공고를 올려두려고 하는 걸까요? 

A. 채용이 취소되는 것은 아니고, 후자일 것입니다. 현재 입사 포기율은 통상 20~50% 정도입니다. 상당히 높죠. 구직 과정에서 여러 회사 면접을 봤는데 나중에 합격 연락이 오거나, 가고 싶은 회사의 채용 진행이 너무 늦어지면서 일시적으로 취업했다가 퇴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입사 세 달 이내 퇴사율이 가장 높기 때문에, 아마 입사 후 세 달까지는 회사에서 계속 면접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