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훈, '미스터트롯2' 최종 우승 "상금 5억, 부모님 집 해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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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훈이 '미스터트롯2'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이 지난 16일 방송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안성훈이 실시간 문자 투표 1위를 싹쓸이 하며 최종 진이 됐다.
진을 차지한 안성훈에게는 상금 5억 원, 신형 SUV 차량, 디지털 음원 발매 등의 부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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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안성훈이 '미스터트롯2'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이 지난 16일 방송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안성훈이 실시간 문자 투표 1위를 싹쓸이 하며 최종 진이 됐다. 박지현은 선, 진해성은 미에 오르며 톱3에 등극했다. 뒤이어 4위 나상도, 5위 최수호, 6위 진욱, 7위 박서온으로 최종 순위가 결정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톱7이 꾸미는 인생곡 미션으로 꾸며졌다. 앞서 시즌1에도 출연했던 안성훈은 '미스터트롯' 진의 꿈을 3년 만에 이뤄냈다. 결승전 무대에서 그는 생계를 위해 가수를 포기했을 때 잊지 않고 찾아와 준 팬들에게 바치는 노래, 패티김의 '그대 내 친구여'를 부르며 마스터 총점 1288점, 온라인 응원 투표 700점, 실시간 문자 투표 1500점, 총 3488점을 기록했다.
안성훈은 우승자로 호명되자 눈물을 흘리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제가 가진 작은 재능으로 많은 분들께 위로와 행복을 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을 차지한 안성훈에게는 상금 5억 원, 신형 SUV 차량, 디지털 음원 발매 등의 부상이 주어진다. 그는 상금 5억원을 어디에 쓸지 묻자 "상상을 못 해봤다. 부모님께 좋은 집부터 해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미스터트롯2' 최종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부 16.456%, 2부 23.942%, 3부 24.049%, 4부 20.01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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