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카스트로프 동반 선발 출격…분데스리가 한국 국대 맞대결
김종국 기자 2025. 10. 25. 21:42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축구대표팀의 김민재와 카스트로프가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바이에른 뮌헨과 묀헨글라드바흐는 25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드바흐 보루시아파크에서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8라운드를 치르는 가운데 양팀은 선발 명단을 확정했다. 김민재와 카스트로프는 나란히 선발 출전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묀헨글라드바흐를 상대로 케인과 잭슨이 공격수로 나서고 디아스와 올리세가 측면 공격을 이끈다. 킴미히와 고레츠카는 중원을 구성하고 비쇼프, 김민재, 우파메카노, 보이가 수비를 맡는다. 골문은 우르비히가 지킨다.
김민재는 지난달 열린 파포스와의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2차전 이후 4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7전 전승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공식전 11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묀헨글라드바흐의 카스트로프는 최근 소속팀 경기에서 꾸준히 선발 출전하고 있는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전에서도 선발 출전을 이어간다. 뮌헨글라드바흐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3무4패(승점 3점)의 성적으로 18개 팀 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충격” 초등생 눈 가리고 음란행위, 태권도 관장의 끔찍한 성범죄
- “교복 입은 여학생에 성적 충동” 30대男, 골목으로 끌고가…
- “술에 취해 잠든 여동생 성추행”, 오히려 남편이 이혼 요구 "아내의 분노"
- “중3 딸 친구에게 치근덕 남편”, 블로그엔 ‘불륜 일지’까지 작성 “충격”
- 깜찍한 '베이글녀' 등장에 배구장이 들썩! 치어리더 오서율 상큼 응원
- “한국인들, 성매매 하지 마라” 국가이미지 실추
- “결혼식 하객과 카풀하다 바람난 남편”, 황당한 핑계
- “40년간 친딸 성폭행, 손녀마저 유린” 70대 징역 25년 확정
- 28세 여교사 제자와 성관계 ‘일탈’→친구들에게 자랑, 결국 성노예로 전락 ‘충격’
- "무대보다 더 핫했다"…나띠, 초미니 팬츠 이어 불꽃 드레스로 시선 강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