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이하·존재감 제로"… 프랑스 언론, 홍현석에 가혹한 평가 "성실하지만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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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 낭트에서 뛰고 있는 홍현석이 현지 매체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르 10 스포르트> 와 <오에스트 프랑스> 등 복수의 프랑스 매체들은 2025-2026시즌을 맞아 낭트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한 홍현석이 리그1 무대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에스트> 르>
또한 낭트 관련 소식을 다루는 현지 팟캐스트 <산스 콘트롤> 은 홍현석의 이름을 직접 거론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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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프랑스 리그1 낭트에서 뛰고 있는 홍현석이 현지 매체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르 10 스포르트>와 <오에스트 프랑스> 등 복수의 프랑스 매체들은 2025-2026시즌을 맞아 낭트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한 홍현석이 리그1 무대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낭트 관련 소식을 다루는 현지 팟캐스트 <산스 콘트롤>은 홍현석의 이름을 직접 거론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산스 콘트롤>의 진행자들은 "기술적으로 평균 이하이며, 빠른 리듬을 따라가지 못한다", "성실하지만 경기 중 존재감이 없다"고 지적했다. 일부 패널은 "리그1 미드필더로서 원터치 플레이가 불가능하다는 건 심각한 문제"라고까지 언급했다.

이 같은 비판은 최근 부진한 경기력이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지난 5일 스타드 프랑시스 르 블레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리그1 7라운드 브레스트 원정전이 도마 위에 올랐다. 0-0으로 끝난 이날 경기에서 홍현석은 87분간 출전했으나 볼 터치 횟수가 단 22회에 그쳤다.
결국 반전은 경기력으로 증명해야 한다. 홍현석은 오는 20일 새벽 3시 45분(한국 시각) 홈구장 스타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리는 8라운드 릴 OSC전 출전을 앞두고 있다. 이 경기에서 비판을 잠재울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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