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도? 6켤레만 나오는 삼성 스마트 운동화 Shortcut Sneaker
삼성전자가 네덜란드에서 운동화 디자이너 로엘 반호프와 콜라보로 Shortcut Sneaker 스마트 운동화를 선보였습니다. 새로운 상품군을 추가하는 건 아니고 이벤트 차원에서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습니다.
삼성 스마트 운동화 특징
삼성 스마트 운동화 Shortcut Sneaker 는 운동화 밑창에 위치 추적 모션센서를 탑재했습니다. 다섯가지 동작을 감지해 블루투스로 연동된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 다양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상으로 보여준 기능은 양쪽 신발을 부딪혀 전화를 걸거나 받는 기능이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폰을 장착한 상태에서라면 스마트 운동화로 전화로 받는 기능은 재미있어 보이네요. 이 외에도 예상해 볼 수 있는 기능은 음악 재생, 다음곡, 이전곡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삼성에 따르면 쇼트컷은 전화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운동화가 될 것이라 이야기 했습니다.
삼성 스마트 운동화 구입은 불가!
삼성 스마트 운동화 Shortcut Sneaker는 이벤트 차원에서 딱 6켤레만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이벤트를 위해 준비된 스마트 운동화로 삼성의 새로운 시도 보다는 혁신적인 기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 스마트운동화는 나이키가 먼저 새로운 시도로 상징적인 가능성을 보였지만 아직까지 이렇다할 방향성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과연 삼성은 스마트 운동화를 선보일날이 올까요? 아마 다양한 시도는 하고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