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체' 지창욱 "좀비와 첫만남 경이로웠다…연기 감탄" [N현장]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지창욱이 '군체'에서 좀비들과 열연한 소감을 밝혔다.
20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연상호 감독,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군체'에서 지창욱은 둥우리 빌딩 보안팀 직원 최현석으로 활약했다. 이와 관련해 지창욱은 "처음 현장에서 좀비를 만났을 때 모든 게 경이로웠다"며 "그분들의 분장, 움직임, 연기 등 감탄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기하는 게 편할 수밖에 없었다,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공을 돌렸다. 더불어 이들의 연기에 대해 "훌륭했다"며 "덕분에 좋은 리액션이 나올 수 있지 않았나 한다"고 전했다.
현석을 만들어가며 주안점을 둔 부분에 대해서는 "주변에서 익숙하게 볼 수 있을 법한 인물"이라며 "현석이라는 인물은 개인적으로 공감이 많이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위험에 처했을 때 가족에 대한 생각들, 관계의 취약성 이런 것에 공감이 많이 됐다"며 "이 작품을 하면서 현희와의 관계에 집중을 했던 캐릭터였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영화다. '부산행'(2016) '반도'(2020) '계시록'(2025) '얼굴'(2025) 등을 선보인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다. 오는 5월 21일 개봉.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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