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릭 테너 염성호, 헨델 바흐 등 작품으로 독창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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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릭 테너 염성호가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독창회를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이혜진과 바이올리니스트 곽은수, 비올리스트 정지인, 첼리스트 김다솔과 함께하며 헨델 바흐의 <칸타타 중 현악삼중주와(테너를 위한 아리아)> , 포레의 <종려나무> , 퀼터의 <3개의 셰익스피어 노래>, 마이어비어의 <오 낙원이여>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 종려나무> 칸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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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혜진과 바이올리니스트 곽은수, 비올리스트 정지인, 첼리스트 김다솔과 함께하며 헨델 바흐의 <칸타타 중 현악삼중주와(테너를 위한 아리아)>, 포레의 <종려나무>, 퀼터의 <3개의 셰익스피어 노래>, 마이어비어의<오 낙원이여>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염성호는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 성악전공을 실기 수석 입학 및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였고 이탈리아 로마 아카데미 수료와 캐나다 밴쿠버 Vancouver Academy of Music S.K. Lee college (Canadian Music Conservatory) 성악연주학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최고점수로 졸업하며 우수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처음 출전한 제4회 프랑스 Medoc-Bordeaux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이래로 캐나다 밴쿠버 시 독창회 Performance Award 수상 (Canada Opera Magazine), 귀국 후 2013년을 빛낸 자랑스러운 혁신 한국인 '신진예술인' 부문 수상, 영국 Medici 국제 음악 콩쿠르 성악부문 Professional 2위, 이탈리아 Citta di Alcamo (알카모) 국제 성악 콩쿠르 3위 및 심사위원 만장일치 특별상을 수상했다.
최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Grand Prize Virtuoso 국제 음악 콩쿠르, 스위스 루가노 국제 음악 콩쿠르, 비발디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각각 1위를 수상하며 탁월한 가창력과 폭넓은 음악성을 가감없이 무대에서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오라토리오 헨델 '메시아', 하이든 '천지창조'. 모차르트 '대관식 미사', 몬테베르디 '종교곡' 등 바로크 작품에서 테너 솔리스트 출연과 더불어 캐나다 밴쿠버 퀸 엘리자베스 극장,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세종체임버홀 등 국내외 주요 공연장에서 독창회 및 수백 회의 걸친 연주를 통해 꾸준히 무대에 오르며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쌓아왔다.
현재 총신대학교 강사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한국성악가협회 이사, 이마에스트리 단원, 이탈리아 성악회, 영미성악연구회 정회원, 서울바로크싱어즈, 힘챔버콰이어 테너 솔리스트 및 부지휘자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세종문화회관과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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