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편과 '직장 동료' 역할로 드라마에 동시 캐스팅됐던 배우 아내

현재 넷플릭스에서 인기를 끄는
'사냥개들'을 통해 연기력을 과시한 여배우가 있다!

짝짝 붙는 대사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배우 박민정과 '사냥개들' 비하인드를 알아보자~

사냥개들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서 배우 박성웅의 애인으로 출연한 여배우의 외모가 주목받고 있다.

박성웅의 애인 ‘임 마담’으로 출연 중인 배우 박민정은 빼어난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가 남편과 동반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이슈가 되었다.

사냥개들

박민정의 남편은 특별출연 그 이상의 존재감으로 시선을 모은 배우 박훈이다.

극 중 박훈은 드림온 캐피탈 대표 문광무로 분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끝까지 최 사장의 복수를 도우며 끈끈한 의리를 보여줬다.

그는 걸쭉한 사투리와 독특한 패션 센스, 고난도 액션을 선보이며 시청자에게 유쾌한 재미와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사운드트랙#1

배우 박훈과 박민정은 ‘장수 커플’로 유명했던 커플이다.

배우 박민정과 오랜 기간 열애 끝에 2017년 결혼식을 올린 박훈은 지난해 작품에서도 부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2022년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사운드트랙#1’에서 친구로 15년, 부부로 8년 차인 커플을 연기한 두 사람은 실제라서 더욱 실감 나는 연기를 보여줬다.

아무도 모른다

두 사람은 부부 역뿐만 아니라 직장 동료로 한 작품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고 한다.

2020년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 동시 캐스팅된 박훈과 박민정은 각각 악역 백상호와 그를 돕는 동료 배선아를 연기했다.

실제로는 잉꼬부부지만 극에서는 직장동료로 분한 박훈은 “보시는 분들은 아내와 같이 연기했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저한테는 배우 박민정 씨와 함께한 작품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아내 박민정에 대한 사랑과 배우 박민정에 대한 애정을 모두 가진 박훈은 박민정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박훈은 “연극을 하면서 만났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공연 중에 아내에게 선물을 주는 장면이 있었는데 안에 든 스티로폼을 빼고 편지와 선물을 넣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공연하면서 처음으로 ‘아, 이게 공연이 아닌가?’ 이런 생각까지 들었다”라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로 데뷔한 박민정은 2019년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에서 중전으로 출연해 대중에게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했다.

남편 박훈 역시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로 연기를 시작했으며, 차기작으로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와 ‘하얼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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