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1루수’ 다시 중용 기회 잡았다…KIA 변우혁, 위즈덤의 공백 메울까

KIA는 지난 1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외국인타자 패트릭 위즈덤(34)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위즈덤은 지난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더블헤더 1차전 도중 허리 통증을 느꼈다. 3회말 수비를 앞두고 결국 변우혁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고, 이후 주사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위즈덤의 허리 통증은 곧바로 사라지지 않았다. 결국 KIA 관계자는 “스윙 동작 시, 불편함이 남아 있어 엔트리를 말소했다”고 전했다.
11일부터 위즈덤의 공백을 메우기 시작한 변우혁은 ‘주전 내야수’로 중용될 기회를 다시 잡았다. 변우혁은 시즌 개막 직후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1군에서 이탈한 김도영(22)의 3루수 공백을 한 차례 잘 메운 바 있다. 3루수뿐만 아니라 1루수로도 뛸 수 있는 그는 이번엔 위즈덤의 자리를 대신하게 됐다.
위즈덤은 13일까지 올해 3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0, 9홈런, 26타점, 25득점, 장타율 0.537 등의 성적을 남겼다. 정확도가 높은 유형의 타자는 아니지만, 장타력에서만큼은 존재감을 보였다.
관건은 역시 변우혁의 장타력이다. 변우혁은 과거 신인지명을 받은 한화 이글스 시절부터 장타력에서 장점을 보여 온 유망주였다. 그러나 최근 들어선 유독 장타가 나오지 않고 있다. 13일까지 성적은 32경기에서 타율 0.241, 16타점, 9득점, 장타율 0.306이다. 시즌 1호 홈런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KIA는 핵심 타자 중 한 명인 나성범이 현재 종아리 부상으로 1군에서 이탈한 상태다. 나성범은 지난 12~13일에 걸쳐 병원 검진을 다시 받았는데, 아직까지 치료에 3~4주가 더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이은 전력 공백으로 타선 화력이 약해져 있는 만큼, 현재 KIA엔 변우혁의 타선 활약이 반드시 필요하다.
변우혁 개인에게도 놓칠 수 없는 기회다. 변우혁은 2019년에 KBO리그에 데뷔한 후 단일 시즌 100경기를 소화해 본 적이 없다. 확실한 주전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시즌 초에 이어 다시 찾아온 지금의 기회를 반드시 살릴 필요가 있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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