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나흘 만에 '쓰레기 풍선' 또 부양…올 들어 22번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22일 남쪽으로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쓰레기 풍선은 현재 풍향을 고려하면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살포한 것은 지난 18일 이후 나흘 만이다.
합참에 따르면 쓰레기 풍선에는 종이류·비닐·플라스틱병과 같은 생활 쓰레기가 담긴 것으로 파악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북한이 22일 남쪽으로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쓰레기 풍선은 현재 풍향을 고려하면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
합참은 "국민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 당국은 풍선이 땅에 떨어지면 이를 수거해 내용물을 분석할 예정이다.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살포한 것은 지난 18일 이후 나흘 만이다. 올해 들어서는 22번째다.
합참에 따르면 쓰레기 풍선에는 종이류·비닐·플라스틱병과 같은 생활 쓰레기가 담긴 것으로 파악된다.
또 풍선에 안에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비닐을 태워 적재물이 떨어지게 하는 발열 타이머 장치가 있어 이를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도 잇따랐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 최고 8%…돌아온 고금리 특판 '불티'
- 제니, '실내흡연' 논란 언급…"韓 대중 왜 화내는지 이해"
- "은마는 달리지 못한다"…도돌이표 소송전에 '한숨' [현장]
- 박수홍 아내가 밝힌 악플러 정체…"잡고 보니 형수 절친"
- 안일함이 불러온 독일 열차 추돌 사고…23명 목숨 앗아가 [그해의 날들]
- 빠니보틀, 욕설 DM 논란에 "난 공인 아냐…방송 언젠간 끝난다"
- "가맹점이 원해도"…본사가 젓가락 제공하면 '강매'? [초점]
- 신유빈과 '셀카' 찍은 北 선수, '깜짝 근황'…노동형 아니었네
- 체코 원전 수주, 최종 계약 전까지 불확실→산업부 "공고한 기반 구축"
- 악마는 H를 입는다…박신혜, 가난한 캔디 NO! 럭셔리 악마로 독기 가득한 변신 [엔터포커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