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인 현아의 웨딩드레스, 가격은 얼마?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서울 삼청각에서 화려한 스몰 웨딩을 올렸다. 이번 결혼식은 주례 없이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조관우, 타이거 J, 윤미래 등 여러 연예인이 하객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신부 현아는 니크 릴리 브랜드의 파격적인 초미니 웨딩 드레스와 빨간 구두를 신고 등장해 주목받았다.
삼청각의 대관료는 약 1,500만 원 수준으로 알려졌으며, 생화로 장식된 꽃 비용 역시 1,500만 원에 달했다. 은방울꽃과 수국 등 다양한 꽃들이 결혼식장을 꾸며 더욱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식사와 연출 비용까지 더하면 결혼식 총 비용은 최소 1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현아가 입은 웨딩 드레스는 니크 릴리의 작품으로 약 860만 원에 달하며, 화보 촬영에서 착용한 세실리아 반센 원피스는 100만 원대이다. 신부가 들고 있던 꽃다발은 최근 SNS에서 인기 있는 비누 장미로 제작됐고, 신발은 샤넬의 500만 원대 제품이었다.
결혼식은 친한 지인들만 초청한 스몰 웨딩 형식으로 진행돼 격식보다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