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악평에도 차주는 대만족" 초기 오너 만족도 9.7점 받은 친환경 세단

기아 준중형 전기 세단 EV4가 최근 출시한 가운데 실제 오너들의 평가를 살펴봤다.

실제 차주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차량 만족도 점수를 공개하는 ‘네이버 마이카 오너평가’에 따르면 기아 EV4의 평균 점수는 9.7점이다. 모든 항목이 9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항목은 주행, 주행거리, 디자인, 품질로 10점 만점의 점수를 기록했다. 먼저 기아 EV4의 파워트레인은 전기모터를 탑재해 최고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28.9kg.m를 발휘한다. 주행거리는 1회 충전 시 354~382km까지 주행 가능하다.

EV4의 외관 디자인은 전면부에 디지털 타이거페이스와 수직형 LED 주간주행등으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적용, 역동적 캐릭터 라인과 플로팅 루프 디자인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연출했다.

이어 가격과 거주성이 각각 9점을 기록했다. 기아 EV4의 차체크기는 전장 4,730mm, 전고 1,480mm, 전폭 1,860mm, 휠베이스 2,820mm이며, 가격은 4,192~5,219만 원으로 형성됐다.

기아 EV4 실제 오너들의 평가를 살펴보면 “첫 전기차인데 매우 맘에 듭니다 잘 타고 다닐게요 주행거리 품질 등등 10점 만점”, “잘 나가고, 처음 전기차로 손색없는 거 같아요, 너무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여러 면에서 너무 우수한 차량이에요 일상, 고속 영역에서 전혀 부담 없이 편하게 탈 수 있는 명기”등의 평가가 이어졌다.

(사진=네이버 마이카 EV4 오너평가)

한편, 기아 EV4는 국고보조금, 지자체 보조금 최대 적용 시 2,779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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