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1박 100만 원' 제주 호텔서 럭셔리 휴가..."비쌀까 봐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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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지난 11일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이 남편, 두 아이와 제주도로 떠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장영란은 "오랜만에 남편이 휴가를 냈다. 아이들이 제주도를 좋아해서 가기로 했다. 물가가 비싸다고 하는데 진짜 비싼지, 얼마 정도 쓰는지 한번 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처음 자동차 렌트비는 69만 원이 나왔지만, 장영란의 남편이 여행 전날까지 발품을 판 끝에 38만 원대에 예약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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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지난 11일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이 남편, 두 아이와 제주도로 떠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장영란은 "오랜만에 남편이 휴가를 냈다. 아이들이 제주도를 좋아해서 가기로 했다. 물가가 비싸다고 하는데 진짜 비싼지, 얼마 정도 쓰는지 한번 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처음 자동차 렌트비는 69만 원이 나왔지만, 장영란의 남편이 여행 전날까지 발품을 판 끝에 38만 원대에 예약할 수 있었다. 장영란은 "하루 전에 떨이로 빌렸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후 가족은 수영장이 함께 있는 호텔에 도착했다. 장영란은 "너무 좋다. 남편이랑 나랑 돈을 확실히 썼다"라며 "우리가 여기에 진짜 '몰빵'을 해서 돈을 많이 썼다. 3박 4일 해서"라며 320만 원이 나왔다고 전했다. 숙소에 오기 전 들린 국숫집에서는 4명이 5만 6천 원을 지출했다.
둘째 날에는 1인 36,000원 한정식을 먹었고, 박물관 입장에는 총 8만 원을 사용했다. 또 카페에서는 통 크게 4만 원짜리 빙수를 먹으며 휴가를 즐겼고, 셋째 날에는 2인분에 7만 6천 원 하는 흑돼지를 먹으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장영란은 "나는 (제주도 물가가) 비쌀까 봐 걱정했다"라며 호텔에 지출한 비용을 제외하고는 제주 물가에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1년 Mnet VJ로 데뷔했고, 2005년 SBS '리얼로망스 연애편지'를 통해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2009년에는 가수로 데뷔해 활동 영역을 넓혔고, 2009년 한의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와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채널 '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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