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 테슬라 경계석 충돌 뒤 화재…운전자 뒷좌석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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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5시45분 경기 안성시 대덕면 한 도로에서 테슬라 차량 단독 사고 후 불이 나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A씨가 몰던 테슬라 차량이 도로 갓길에 있는 경계석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10분여 만인 오후 5시58분 꺼졌으나, 차량 내부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앞쪽에서 불이 나자 뒷좌석으로 이동, 문을 열려고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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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양효원 기자 = 10일 오후 5시45분 경기 안성시 대덕면 한 도로에서 테슬라 차량 단독 사고 후 불이 나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A씨가 몰던 테슬라 차량이 도로 갓길에 있는 경계석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0분여 만인 오후 5시58분 꺼졌으나, 차량 내부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확인 결과 사고 당시 차량에는 A씨 혼자 탑승해 있었다. 다만 A씨는 운전석이 아닌 뒷좌석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앞쪽에서 불이 나자 뒷좌석으로 이동, 문을 열려고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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