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로 바다에 침몰한 비행기에 상어가 나타나면서 사투를 벌이는 생존자들을 그린 영화 <노 웨이 업>이 6월 19일 개봉했습니다.

멕시코 휴양지 카보로 향하던 비행기가 엔진 문제로 사고가 발생하고, 깊은 바닷속으로 추락하죠.
주지사의 딸 '에이바'(소피 맥킨토시)와 경호원 '브랜드'(콤 미니), 남자친구 '제드'(예레미아스 아무레), '카일'(윌 애튼버러), 그리고 어린 소녀 '로자'(그레이스 네틀)와 할머니 '마르디'(필리스 로건), 승무원 '다닐로'(마누엘 퍼시픽)까지, 단 7명만이 살아남는데요.

하지만 비행기 에어포켓 안의 공기가 떨어지면서, 비행기가 점점 깊이 가라앉게 되고, 이들의 생존 시간은 턱 끝까지 차오릅니다. 설상가상 상어 떼마저 이들을 위협하죠.

<노 웨이 업>은 매 순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넘치는 생존 스릴러에 특화된 <47미터>(2017년) 제작진의 새로운 작품으로, 비행기 추락 이후 심해라는 한정적인 공간에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들을 강렬하게 표현했습니다.

<해리 포터와 불의 잔>(2005년), <쥬라기 공원: 폴른 킹덤>(2018년) 등 할리우드 대작들에 대거 참여한 베테랑 조명 감독인 버니 프렌티스까지 합류해 심해에서 벌어지는 극한의 생존 싸움을 실감 나게 표현했는데요.

또한, 영화는 비행기의 갑작스러운 엔진 문제로 추락하게 되는 긴박한 항공 사고부터 추락 이후 공기가 한정된 심해에 갇혀 상어의 위협을 받는 생존자들의 처절한 서바이벌을 담아 하늘부터 심해까지 오가는 거대한 스케일로 서스펜스를 더했죠.

작품의 주인공인 '에이바'는 주지사의 딸로, 그녀는 휴양지에도 경호원과 함께하는 등 평생 누군가의 보호 아래 자라 소심한 면모를 보이지만, 비행기 추락 이후 얼마 남지 않은 산소와 상어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강렬한 수중 액션을 선보이죠.

또한, '에이바'를 맡은 소피 매킨토시는 자신과 생존자들의 탈출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자신감 넘치는 리더로 변화하는 모습을 선보여,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부터 강인한 내면까지 완벽하게 그려내는 완성도 높은 연기를 보여줍니다.

더불어 '에이바' 역에 대해 감독 클라우디오 페는 "자신감 없고 회의감을 가진 여성이 부득이하게 극히 위험한 상황에 부닥치면서 그 문제를 극복해 나간다, 이는 회복과 자신감, 투지에 대한 이야기도 된다"라는 말을 전했죠.

한편, '마르디' 역을 소화한 필리스 로건은 등장인물에 대해 "단순히 2차원이 아닌 사실적이고 올바른 인물들이며, 관객들이 인물들과 그들의 삶, 감정과 열망을 마주치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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