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자금 마련하려 연구실 컴퓨터 부품 훔친 유학생 실형

이재욱 abc@mbc.co.kr 2024. 10. 2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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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자금을 마련하려고 대학 연구실에 있던 컴퓨터 부품 1억 원어치를 훔친 몽골 국적의 유학생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수원지법 형사5단독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경기도 수원 소재 한 대학 연구실에서 모두 12번에 걸쳐 시가 1억 8백만 원 상당의 컴퓨터 부품을 훔친 혐의로 재판을 받은 몽골 국적 28살 유학생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범행 횟수가 많고 피해액이 크고 도박 자금을 마련하려는 범행 경위를 고려했다"며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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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자금을 마련하려고 대학 연구실에 있던 컴퓨터 부품 1억 원어치를 훔친 몽골 국적의 유학생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수원지법 형사5단독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경기도 수원 소재 한 대학 연구실에서 모두 12번에 걸쳐 시가 1억 8백만 원 상당의 컴퓨터 부품을 훔친 혐의로 재판을 받은 몽골 국적 28살 유학생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범행 횟수가 많고 피해액이 크고 도박 자금을 마련하려는 범행 경위를 고려했다"며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재욱 기자(ab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096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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