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갈비뼈 나갈 때까지 운동한 이유

조회 8612025.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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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가 된 김병장, 근황 공개에 터진 감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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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도 놀랄 피지컬

꽃다발 든 팔뚝에 팬들 "와... 이게 가능해?"

군복을 입고 거울 앞에 선 한 남자. 단단하게 각 잡힌 팔뚝, 곧게 선 자세, 그리고 짧게 다듬어진 머리 위로 올라간 군모 대신 핸드폰이 있었다.

군복 바지에 검정 반팔 티셔츠, 어색할 줄 알았던 모습은 낯설기는커녕 어딘지 익숙했다.

‘김병장 생존신고’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은 한 병사의 기운이 그대로 담겨 있었다.

군 특수임무대(SDT) 패치가 선명한 티셔츠, 그리고 바지에 꽂힌 군장 고리. 그리고 무엇보다 시선을 압도한 건 벌크업된 팔과 어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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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전, 헐렁한 셔츠와 스트라이프 티셔츠 속에 감춰졌던 여리한 실루엣은 사라졌다.

운동 중 갈비뼈가 나갔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진짜로 열심히 했구나’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현재 몸무게는 70kg, 본인 말에 따르면 여전히 ‘다이어트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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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미 실종, 상남자 등장

붉은 장미꽃 벽 앞에서 꽃다발을 든 사진도 화제였다.

군인에게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화사한 배경이었지만, 미소 짓는 병사의 모습은 어쩐지 딱 맞았다.

이전의 순한 얼굴은 남아 있었지만, 눈빛만큼은 더 이상 소년이 아니었다.

밤거리에서 군복 입고 웃고 있는 사진, 거울 앞에서 헬창처럼 서 있는 모습, 심지어 포토 부스에서 친구와 장난치는 컷까지.

사진마다 전혀 다른 분위기였지만, 하나의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더 이상 예전의 모습이 아니라는 점’이다.

‘입대 전후 비교짤’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 이제는 셀린느 반팔 티도, 민소매 트레이닝복도, 전투복도 모두 잘 어울리는 사람이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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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107일

팬들은 벌써 ‘전역 후’를 기대한
현재 복무 중인 특수임무대는 대한민국 육군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강도 높은 부대다.

일반 부대와는 달리 고된 체력 훈련, 엄격한 임무 수행 등으로 악명(?) 높은 부대이기도 하다.

그런 환경에서 70kg 몸무게를 유지하며 운동까지 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전역까지 남은 날짜는 107일.

그 안에 또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궁금해지는 건 당연한 일이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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