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위로 들어오는 LP 레이싱 필리페 프레테 선수.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2025 GT2 유러피언 시리즈'의 AM 클래스 챔피언을 조기에 확정지었다고 23일 밝혔다.
GT2 유러피언 시리즈는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GT 레이스카를 직접 몰고 서킷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성장 중심'의 챔피언십이다. 아마추어와 프로가 함께 팀을 이루는 PRO-AM 클래스, 아마추어 드라이버만으로 구성된 AM 클래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마세라티의 LP 레이싱 팀은 AM 클래스, 디나믹 모터스포츠 팀은 PRO-AM 클래스에 출전했다.
마세라티는 시즌 마지막 6라운드를 앞두고 AM 클래스 우승을 일찍이 확정 지으며 2년 연속 타이틀 획득에 성공했다.

필리페 프레테 선수AM 클래스에 출전한 LP 레이싱 필리페 프레테 선수는 지난 20일(현지시각)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5라운드의 첫 레이스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클래스 챔피언십을 사실상 획득했다. 프레테 선수는 다음날 열린 두 번째 레이스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시즌 3번째 종합 우승을 달성하고 챔피언십 타이틀을 확고히 했다.

디나믹 모터스포츠 팀 레이스카.마우로 칼라미아 선수와 로베르토 팜파니니 선수로 구성된 디나믹 모터스포츠 팀은 첫 레이스에서 PRO-AM 클래스 1위를 차지했으나, 두 번째 레이스에서는 충돌 사고로 리타이어 했다.
시즌 마지막 레이스는 다음달 10~1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카탈루냐 서킷에서 열릴 예정이다.
마리아 콘티 마세라티 코르세 대표는 "마세라티가 GT2 유러피언 시리즈에서 챔피언십을 석권하며 역사에 남을 성과를 거둬 벅찬 감동을 느낀다"며 "마세라티 GT2가 참가 자격을 갖춘 20개 이상의 국제 챔피언십에서 이어질 도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경창환 기자 kikizenith@gpkorea.com, 사진=마세라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