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게 성장하는 사람 패턴 ㄷㄷㄷ

거북이와 토끼 이야기에서 결국 승리한 건 거북이였다. 우리는 모두 그 교훈을 알고 자랐다.하지만 현실에서 ‘그 거북이’를 마주쳤을 때의 충격은 전혀 다르다. 처음엔 느리고, 평범해 보이던 동료가 어느 날 갑자기 속도를 올리더니 모두를 제치고 가장 앞에서 달리고 있는 모습을 본 적 있는가? 진짜 무서운 사람은 이런 식이다. 처음엔 조용하다. 눈에 띄지도 않는다. 그런데 어느 날, 아무런 예고도 없이 전부를 앞질러 버린다. 그들은 마치 숲속에 있는 대나무 같다. 겉으로는 아무 일 없는 듯 보이지만, 어느 순간 쭉쭉 뻗어 단기간에 성장해버리는 것이다. 이유가 무엇일까? 바로 당신이 보지 못하는 곳에서 은밀하고 치열하게 오랫동안 준비해 온 것이다.

1. 기록은 성장의 씨앗이다
성장하는 사람들의 첫 번째 비밀은 기록에 있다.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글, 사진, 영상 등 어떤 방식으로든 기록한다. 우리의 뇌는 놀랍도록 건망증이 심하다. 지금 이 순간 떠오른 번뜩이는 아이디어도, 깊은 깨달음도, 순간이 지나면 안개처럼 사라져버린다.

하지만 기록해 놓으면 그것은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나만의 역사이자 인사이트가 된다. 스티브 잡스는 평생 아이디어를 적는 습관을 유지했고,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수첩에는 무려 13,000페이지가 넘는 기록이 남아있다. 이들의 기록은 단순한 메모가 아니었다. 그것은 미래의 창조를 위한 원료였고, 자신만의 독특한 사고 패턴을 구축하는 도구였다. 당신이 오늘 기록한 작은 생각 하나가 몇 년 후 인생을 바꾸는 아이디어의 씨앗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

2. 그만 따지고, 바로 해버린다
두 번째 비밀은 완벽주의의 덫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하겠다 마음 먹었으면 깊게 생각하지 말고, 일단 하라. 당신이 올해 초 세웠던 계획 중에 열심히 실천한 것은 과연 얼마나 되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출발선에서 서성이며 최적의 조건을 기다리다가 결국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60점짜리 계획으로도 당장 시작한다. 완벽한 100점짜리 계획을 세우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가 "완료는 완벽보다 낫다"라고 말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것저것 재고 따지다 보면 결국 아무것도 못한다. 행동하는 순간 피드백을 받고, 그 피드백으로 더 나은 방향을 찾아간다. 실패해도 배우고, 성공해도 배운다. 하지만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배울 수 없다.

3. 체력이 곧 생산성이다
세 번째 비밀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무시받는 것이다. 바로 체력이다. 20대까지는 어린 나이로 커버되지만, 그것도 잠시뿐이다. 체력은 모든 성장의 기반이다. 아무리 뛰어난 아이디어가 있어도, 아무리 치밀한 계획이 있어도, 그것을 실행할 에너지가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는 50대가 넘어서도 매일 운동을 거르지 않았고, 오바마 전 대통령은 재임 중에도 규칙적인 운동 스케줄을 유지했다. 이들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운동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는 단순하다. 체력이 곧 생산성이고, 지구력이 곧 성취의 크기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또한 몸을 움직이면 불안과 무기력도 상당 부분 사라지게 된다. 운동은 단순히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을 넘어서 정신적 회복력과 집중력을 기르는 가장 확실한 투자다.

무섭게 성장하는 사람들은 하루아침에 그렇게 된 것이 아니다. 그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을 갈고닦는다. 기록하고, 행동하고, 단련하며 스스로를 밀어붙인다. 그리고 어느 날, 우리는 그들을 보며 말한다. “아니, 쟤 언제 저렇게 된 거야?” 진짜 무서운 성장은, 조용히 일어난다. 당신은 지금 어떤 토대를 쌓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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