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배신감에 고통 호소 "어떡해요, 지인 건들지 말아요 제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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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미려가 지인을 공개 저격하며 배신감을 토로했다.
이어 김미려는 "우리의 지인들은 건들지 말아요 제발"이라며 해당 지인을 공개 저격, 마지막 경고를 날렸다.
계속되는 금전 요구에 지친 김미려는 친구가 지인들에까지 손을 벌리자 이를 공개 저격하며 상황을 좋게 마무리 지으려는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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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지인을 공개 저격하며 배신감을 토로했다.
김미려는 22일 "내 주변주변 사람들한테 300만 원 빌려달라고 하고 그 돈 없다고 하면 20만 원만 빌려달라고 하는 사람은 어떡해요? 나는 진짜 좋은 사람이고 열심히 사는 친구인 줄 알았는데 친구가 되고 싶었는데 어떡해요"라며 자신의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김미려는 "우리의 지인들은 건들지 말아요 제발"이라며 해당 지인을 공개 저격, 마지막 경고를 날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식당에서 밥을 먹는 김미려의 모습이 담겼다. 막걸리 뚜껑을 열고 있는 모습을 공개한 김미려는 사진으로 착잡한 심경을 대변한 듯 보인다.
계속되는 금전 요구에 지친 김미려는 친구가 지인들에까지 손을 벌리자 이를 공개 저격하며 상황을 좋게 마무리 지으려는 듯 보인다.
한편, 개그우먼 김미려는 배우 정성윤과 결혼, 슬하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김미려 글 전문
내 주변주변 사람들한테 300만 원 빌려달라고 하고 그 돈 없다고 하면 20만 원만 빌려달라고 하는 사람은 어떡해요?...
나는 진짜 좋은 사람이고 열심히 사는 친구인 줄 알았는데 친구가 되고 싶었는데 어떡해요...
우리의 지인들은 건들지 말아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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