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가 매일 끓여줬던 그 반찬, 알고 보니 뇌 건강에 최고였습니다

생선 중에서도 고등어는 '몸에 좋은 기름'이 풍부한 대표 생선이에요.
특히 한국인의 밥상에 자주 오르는 고등어조림은영양은 물론 맛까지 잡은 국민 반찬 중 하나죠.
고등어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오메가-3 지방산(EPA, DHA)이 풍부하다는 점입니다.
이 성분은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고, 혈전을 예방하며,혈관을 유연하게 유지해주는 작용을 해요.
즉, 고혈압, 고지혈증,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생선이죠.

고등어에 풍부한 DHA는 뇌세포막의 주요 성분으로,기억력 개선, 집중력 향상, 인지 기능 유지에 필수적입니다.
특히 중년 이후 뇌 건강이 걱정되는 분들에겐꾸준한 섭취가 치매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고등어는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 D, 셀레늄, 칼륨이 풍부해근육 회복, 피로 해소,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구이나 찜도 좋지만, 조림으로 조리하면무, 양파, 마늘, 고추 등과 함께 먹게 되기 때문에 항산화 효과와 소화 작용이 배가됩니다.

하지만 고등어는 기름기가 많아 보관과 조리법에 따라 산패 위험이 있으며,짠 양념이나 고온 조리는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어요.
고등어조림을 효능은 살리고 부담은 줄이는 방식으로 먹는 것이 핵심입니다.
지금부터 건강하게 고등어조림을 즐기는 실천 루틴 5가지 알려드릴게요.

✅ 고등어조림의 효능을 살리는 섭취 루틴 5가지
[1] 냉동 고등어보단 신선하거나 당일 손질 제품을 사용하세요
산패된 지방은 체내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구입 후 빠르게 조리하는 게 좋습니다.

[2] 짠맛은 줄이고, 무·양파·마늘·생강 등을 듬뿍 넣어 조림하세요
이 재료들은 고등어의 비린내를 잡고항염, 소화, 해독 작용까지 더해줍니다.

[3] 국물은 적게, 건더기 위주로 섭취하세요
짠 국물까지 다 먹게 되면 나트륨 과잉이 될 수 있으므로 양념 국물은 최소화하고 생선 살 중심으로 드세요.

[4] 일주일에 2회 정도, 한 번 섭취량은 고등어 반 마리(100~150g) 정도가 적당합니다
과도한 지방 섭취는 피하고 꾸준한 소량 섭취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5] 조림 시 들기름이나 올리브유를 소량 넣으면 산화 방지를 도와줍니다
기름의 종류를 바꾸는 것만으로도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