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저격수, 갑자기 말 바꾼 이유는?

손흥민(토트넘)을 비판하기 바빴던 해리 래드냅이 뜬금없이 태도를 바꿨다.

'토트넘 훗스퍼 뉴스'는 28일(한국시간) "해리 래드냅은 손흥민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래드냅은 "여전히 토트넘에서 손흥민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라며 손흥민이 여전히 토트넘에서 가치있는 선수라고 밝혔다.

이어 "손흥민은 토트넘의 환상적인 선수였다. 손흥민을 대체하는 것은 쉽지 않다. 토트넘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마티스 텔을 임대했지만,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그 선수가 정확히 해결책처럼 보이지는 않았다"라고 말했다.

영국 현지 언론의 손흥민 흔들기는 이미 꽤 오래 전 시작됐다. 특히 해리냅 역시 그 중 한명이었다. 하지만 갑자기 말을 바꿨다.

래드냅은 "손흥민이 좋은 선수는 맞지만, 주장으로서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그는 왼쪽 윙어에서 뛰고 있고, 내가 주장으로 선택할 수 있는 선수는 아니다. 거기 누가 있을까. 아마 아치 그레이에게 주장을 줄 것 같다. 그런데 그는 18살이다"라며 비난했다.

이런 래드냅이 갑자기 태도를 바꾼 것에 대해 팬들은 의구심을 자아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