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은 우연이 아니다.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은 그 사실을 몸소 증명한 인물이다. 그는 평범한 의사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부동산만으로 100억 원대 자산을 보유한 인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의 여정은 처음부터 화려하지 않았다. 오히려 모든 걸 걸고 시작한 ‘무모한 선택’에서 출발했다.

돈보다 절박함이 앞섰던 시절

대학교 시절, 함익병의 꿈은 교수였다. 하지만 냉정한 현실은 그 길이 열리지 않았음을 일찍 깨닫게 했다. 그는 결국 개업을 결심했지만, 피부과 장비 한 대 값이 수억 원에 달했다. 선택은 두 가지였다. 포기하거나, 모든 걸 걸거나.
그는 자신이 살던 집을 팔아 레이저 기계를 샀다. 주변에서는 모두 ‘미쳤다’고 손가락질했지만, 그는 한 가지 확신이 있었다. “한 번만 제대로 해내면, 인생이 바뀔 것”이라는 믿음이었다.
365일 중 363일 일한 남자

개업 이후, 그는 말 그대로 병원에 살았다. 크리스마스와 설날 단 이틀을 제외하곤 단 하루도 쉬지 않았다. 아침 일찍 진료를 시작해 밤 11시가 넘어 퇴근하는 날이 다반사였다. 그는 그 이유를 단호하게 말했다.
“돈을 좋아한다고 말만 하면 뭐하냐. 미친 듯이 움직이지 않으면, 돈도 나도 변하지 않는다.” 이 말은 단순한 근성의 표현이 아니다. 그에게 돈은 ‘목표’가 아니라 자유를 위한 수단이었다.남들이 부러워하는 성과의 이면에는, 끝없는 자기 절제와 불안과 싸운 시간들이 있었다.
‘불안’을 에너지로 바꾼 성공 철학

누구나 실패를 두려워한다. 하지만 함익병은 그 두려움을 원동력으로 삼았다. “망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매일 들었지만, 그게 나를 움직이게 했다.” 그의 말처럼, 불안은 오히려 그를 더 치열하게 만들었다. 결국 그 절박함이 ‘성공의 습관’을 만들어낸 셈이다.
100억 자산가의 투자 비결

그의 부는 대부분 부동산에서 나왔다. 주식이나 펀드에는 손도 대지 않는다.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곳에는 돈을 넣지 않는다”는 것이 그의 원칙이다.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중시하는 그는 집, 상가, 토지를 중심으로 자산을 분산하며 꾸준히 불려왔다.
한때 “1년에 집 한 채씩 샀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그의 투자 감각은 현실적이고 냉철했다.
함익병의 자동차는 화려하지 않다

놀랍게도 그의 차는 ‘억대 슈퍼카’가 아니다. 그는 최신 수입차 대신 국산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G80(DH 세대)을 오랫동안 타고 있다. “차는 보여주기 위한 게 아니라, 나를 편하게 해주는 도구일 뿐” 그의 말처럼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이다.
2016년형 G80은 3.3 가솔린 엔진, 315마력, 후륜구동 모델로 그 시절 국산 세단의 품격을 대표했다. 그는 직접 세차하고 정기적으로 점검받는 등 차를 ‘가족처럼 아낀다’는 점에서도 남다른 철학을 드러낸다. 허세 없는 태도는 ‘100억 자산가’라는 타이틀보다 더 큰 인상을 남긴다.
가치관이 만들어낸 브랜드, ‘함익병’
그의 이름이 단순한 피부과 원장이 아니라 ‘브랜드’로 불리는 이유는 돈을 벌면서도 ‘왜’ 버는지를 명확히 하기 때문이다. 그에게 성공은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삶을 구축하는 것’이다.
수많은 의사들이 경쟁하던 시장에서 그는 신뢰와 원칙으로 승부했다. 환자 한 명, 시술 한 건에도 진심을 담았고 그 결과 ‘함익병 피부과’는 지금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미친 사람처럼 일하라”는 그의 메시지

요즘 젊은 세대에게 그는 종종 ‘돈에 집착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의 철학은 단순한 욕심이 아니다. “남들보다 조금만 더 하면, 결과는 완전히 달라진다.”
그는 지금도 새벽에 병원 문을 열며 똑같은 루틴을 반복한다. 그가 가진 진짜 자산은 꾸준함이다.
결국, 운이 아닌 습관이 만든 부자
함익병의 삶은 운이 아니라 습관의 결과다. 불안 속에서 시작된 도전, 매일을 포기하지 않은 근성, 그리고 돈보다 ‘자기 신념’을 믿은 선택. 그는 그 모든 과정 끝에 ‘노력형 100억 자산가’라는 새로운 부자의 모델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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