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니폼 입고 응원하겠다"…'네덜란드 레전드' 판 페르시 친일 선언, 황인범은 언급 無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활약했던 페예노르트의 판 페르시 감독이 북중미월드컵에서 일본을 응원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판 페르시 감독이 이끄는 페예노르트는 2025-26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에서 19승8무7패(승점 65점)를 기록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페예노르트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에다는 올 시즌 에레디비지에에서 25골을 터트리는 득점력을 과시하며 리그 득점왕에 등극했다.
판 페르시 감독은 2025-26시즌 종료 후 네덜란드 부에트발 프리미어 등 현지 매체를 통해 소속팀 선수들의 월드컵 활약을 응원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페예노르트에는 공격수 우에다와 수비수 와타나베가 일본 대표팀에 발탁되어 북중미월드컵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판 페르시 감독은 "나는 월드컵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입장에서 볼 것이다. 일본 대표팀 유니폼을 보내주겠다고 약속했으니 일본이 네덜란드를 상대로 치르는 경기를 제외하고 다른 경기에선 일본 대표팀 유니폼을 입을 것이다. 그것이 내가 한 약속"이라고 전했다.
판 페르시 감독은 "나는 일본이 멋진 대회를 치르고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 나는 일본 유니폼을 입은 열렬한 팬"이라고 강조했다. 네덜란드는 2026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맞대결을 앞둔 가운데 판 페르시 감독은 일본의 선전을 기원했다.
판 페르시 감독은 페예노르트 선수들이 속한 알제리, 모로코, 호주 대표팀 유니폼을 입지 않을 것이냐라고 묻는 질문에는 "다른 나라들의 유니폼도 달라고 요청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호주 유니폼은 충분히 많이 있기 때문에 굳이 부탁할 필요는 없다"고 답했다.
네덜란드 현지 매체와 판 페르시 감독은 페예노르트의 황인범이 활약할 한국 대표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황인범은 올 시즌 종반 부상으로 인해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 황인범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북중미월드컵 최종엔트리에 합류했다. 축구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은 지난 16일 최종엔트리를 발표하면서 황인범에 대해 "발목 인대를 다친 후 회복에 나선 황인범은 심폐 기능에는 문제가 없고 오히려 다른 선수들보다 좋았다. 경기 감각이 완벽하지는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미국에서 치르는 평가전을 통해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대표팀 피지컬 코치가 강도 높은 훈련을 지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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