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 퍽!퍽!퍽! …라켓 3개 망가뜨린 테니스 선수 분노조절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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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선수 알렉산더 부블리크(세계50위·카자흐스탄)가 경기가 잘 안 풀리자 애꿎은 라켓에 화풀이를 해 관중의 야유를 받았다.
부블리크는 9일 프랑스 몽펠리에서 열린 쉬드 드 프랑스(ATP 250) 남자단식 16강전에서 홈 코트의 그레고아 바레르(75위)를 만났다.
6번 시드를 받으며 우승 후보로 꼽힌 부블리크가 무난하게 이길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잔뜩 화가 난 부블리크는 라켓을 코트에 5번 내리쳐 망가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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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블리크는 9일 프랑스 몽펠리에서 열린 쉬드 드 프랑스(ATP 250) 남자단식 16강전에서 홈 코트의 그레고아 바레르(75위)를 만났다.
6번 시드를 받으며 우승 후보로 꼽힌 부블리크가 무난하게 이길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경기는 예상과 달리 진행됐다.
첫 세트를 내주고 두 번째 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승리해 균형을 맞췄지만 마지막 3세트도 타이브레이까지 갔다. 부블리크는 승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상황에서 더블폴트를 3차례나 범했다. 이에 잔뜩 화가 난 부블리크는 라켓을 코트에 5번 내리쳐 망가뜨렸다. 관중석에선 야유가 터졌다.
테니스는 경기 제한 시간이 없기에 선수들은 라켓을 충분하게 준비해 시합에 나선다. 부블리크의 분풀이는 계속됐다. 벤치에 앉자마자 두 번째 라켓을 집어 들어 또 바닥에 내리쳤다. 관중은 더 큰 소리로 그의 행동을 비난했다.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었다. 망가진 라켓을 옆으로 집어던진 그는 세 번째 라켓을 또 바닥에 힘껏 내리쳤다.
그는 라켓 3개를 부순 후에야 4번째 라켓을 집어 들고 코트 반대편으로 걸어갔다. 0-6으로 뒤져있던 그는 3점을 만회했으나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마지막 세트 타이브레이크를 3-7로 져 결국 세트스코어 1-2(4-6, 7-6, 6-7)로 패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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