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내 무릎 상태, 지금 찍은 엑스레이로 미리 알 수 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엑스레이 사진은 현재의 몸 상태를 볼 수 있게 한다.
앞으로 몸 상태가 어떻게 될지를 예상하는 것은 의료진의 영역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엑스레이 사진에 미래의 모습도 담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시스템은 머신러닝을 활용해 무릎 질환 진행 위험 점수와 함께 현실적인 미래의 엑스레이 사진을 생성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레이 사진은 현재의 몸 상태를 볼 수 있게 한다. 앞으로 몸 상태가 어떻게 될지를 예상하는 것은 의료진의 영역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엑스레이 사진에 미래의 모습도 담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 의료 영상 컴퓨팅 및 컴퓨터 보조 중재 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Medical Image Computing and Computer Assisted Intervention)'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영국 서리대 연구진은 1년 후 무릎이 어떻게 될지 시각화하고 질병 위험을 평가하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개발했다. 머신러닝을 사용하는 AI 시스템은 약 5000명의 환자로부터 얻은 약 5만 장의 엑스레이를 바탕으로 훈련됐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골관절염 데이터 세트 중 하나이다.
이 시스템은 머신러닝을 활용해 무릎 질환 진행 위험 점수와 함께 현실적인 미래의 엑스레이 사진을 생성한다. 이 두 가지 결과를 결합하면 의료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환자의 질환이 어떻게 진행될지 명확하게 시각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 골관절염은 전 세계적으로 5억 명 이상에게 영향을 미치는 퇴행성 관절 질환으로, 노인 장애의 주요 원인이다.
이 시스템은 비슷한 AI 도구보다 약 9배 더 빠르고 훨씬 더 컴팩트한 형태로 골관절염 진행을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러한 속도, 규모, 정확성의 조합이 실제 임상 환경에서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것이라며 "골관절염을 앓고 있는 수백만 명의 환자를 치료하는 방식을 혁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이 시스템은 무릎이 악화될 가능성을 예측할 뿐만 아니라, 미래의 무릎이 어떻게 될지에 대한 현실적인 이미지를 보여준다"며 "오늘 찍은 사진과 내년에 찍힐 사진 두 장을 나란히 보면 강력한 동기 부여가 된다"고 설명했다. 의사가 더 빨리 조치를 취하는 데 도움이 되고, 환자에게는 치료 계획을 고수하거나 생활 방식을 바꾸는 것이 왜 중요한지 더 명확하게 보여준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또 "이 시스템이 흡연자의 폐 손상을 예측하거나 심장병을 추적하는 등 다른 만성 질환에도 유사한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희은 기자 (eun@kormedi.com)
Copyright © 코메디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몸 망치기 싫어”...트레이너와 영양사들이 피하는 식품은? - 코메디닷컴
- 피부 나이 되돌린 ‘꽃중년’들이 식탁에서 뺀 ‘이 음식’은? - 코메디닷컴
- 손예진, 날씬한 이유 있었네…저녁식사 얼마나 가볍길래? - 코메디닷컴
- “성기능 위해 주유소서 약을?”…온몸 보라색으로 변한 20대男, 왜? - 코메디닷컴
- 여름에도 비염이? 에어컨이 부르는 질환 3가지 - 코메디닷컴
- “비행기 화장실 물, 위생 안좋다”...항공기 물탱크 수질 검사 잘 안돼서? - 코메디닷컴
- “온몸 붉어지고 화끈거려” 50대女 ‘이 약’ 끊고 피부 망가져, 무슨 일? - 코메디닷컴
- 고소영 “민낯 비결?”…일어나서 ‘이곳’ 관리, 아침 루틴 뭐길래 - 코메디닷컴
- “가슴 보형물 덕에 ‘암’ 빨리 발견?”...샤워 중 멍울 쉽게 잡혔다는 32세女, 진짜? - 코메디닷
- ‘고개 숙인 남자’…조루증 치료는 ‘자가요법’부터, 어떻게? - 코메디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