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 난 고무장갑 '이렇게' 활용하세요! 그냥 버리면 땅을 치고 후회합니다

구멍 난 고무장갑 활용법은?

구멍 난 고무장갑 활용법

고무장갑을 사용하다 보면 항상 한쪽만 유독 구멍이 나서 버리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아요. 그럴 때마다 그냥 버리기엔 정말 아까울 때가 참 많이 있는데요. 이것을 살림에 활용하면 정말 유용하다는 사실 아시나요?

오늘은 그냥 버리긴 정말 아까운 구멍 난 고무장갑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1. 손가락 부위

요건 저희 집 구멍 난 고무장갑이에요. 이렇게 구멍이 나버리면 물이 줄줄 들어와 다른 한쪽까지 함께 버려야 하는데요.

먼저 구멍 난 부위를 제외하고 고무장갑 손가락을 잘라 주세요.

그리고 손가락에 골무처럼 사용해서 재료를 다듬을 때 사용하면 손에 냄새가 베지 않아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양파, 마늘 등 손질할 때 손가락이 아리지 않아 정말 좋아요.

2. 손바닥 부위

이제 다음은 바로 손바닥 부위인데요. 이 부분도 정말 버릴 것 없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부위 중 하나예요.

비결은 바로 손바닥 돌기로 잘 미끄러지지 않아 유용한데요.

잘 열리지 않는 뚜껑에 손바닥 부위를 대고 돌려주기만 하면 아주 편하게 뚜껑을 열 수 있어 좋답니다.

3. 손목 부위

이제 다음으론 손목 부위인데요. 1cm 두께 정도로 잘라 주면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이유는 바로 탄력이 좋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비닐봉지를 밀봉할 때나, 무엇을 고정시킬 때 사용하면 일반 고무줄 보다 튼튼하고 탄력이 좋아 더욱 좋은 것 같아요.

4. 기타 부위

다음은 손가락 부위를 1cm 길이로 잘라 옷걸이게 걸게 되면 되는데요.

이렇게 잘 흘러내리는 옷이 잘 흘러내리지 않아 손쉽게 걸 수 있답니다. 단! 햇빛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면 고무가 녹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이외에 가끔 고리가 있는 고무장갑을 구매하면, 이 고리만 따로 빼서 다시 재활용이 강하답니다.

그리고 새 고무장갑에 끼워 넣기만 하면 다시 재사용을 할 수 있어요.

이렇게 고리를 활용해 주방 한편에 걸어 놓을 수 있어 참 편리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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