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강렬한 맥주와 소시지 파티
-전세계 여행자들이 모여 즐기는 축제 현장
뮌헨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 축제는 매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맥주 축제입니다. 매년 9월말부터 시작하여 약 16일 동안 열리며, 전 세계 수백만 명의 관광객들이 뮌헨을 여행하며 축제를 즐기죠.
9월부터 시작되는 옥토버페스트 축제를 대비하여 뮌헨 여행의 포인트를 알아보겠습니다.
*뮌헨여행 TIP
뮌헨 9월 기온 : 최고-19° ~ 최저-10°
1.하우스 소시지 or 슈바인학센 꼭 먹어볼 것
2.국내 판매되는 맥주보다 도수가 높은 축제용 맥주로 절제 요망
3.축제 기간 동안 주변 숙소는 빠른 예약 필수
※전통의상 대여 예약 을 통해 뮌헨 전통의상[드린들,레더호젠 대여가능]
옥토버페스트 축제 기간 : 2024.09.21~10.06까지
1.마리엔 광장
▶홈페이지 : https://marienplatz.de/
마리엔 광장(Marienplatz)은 독일 뮌헨의 중심부에 위치한 역사적인 광장으로, 이곳은 뮌헨의 정치, 문화, 상업의 중심지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뮌헨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입니다.
광장 중앙에는 동상(Mariensäule)이라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는데요. 이는 ‘성모 마리아’를 상징하며 뮌헨의 수호성인으로 여겨집니다. 마리엔 광장은 다양한 상점과 카페가 밀집해 있어 독일 전통 음식을 맛보거나 기념품 쇼핑하기에도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마리엔 광장은 다양한 문화 행사와 축제가 열리는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크리스마스 마켓과 같은 특별한 행사가 대표적이죠. 뮌헨 시내를 산책하다 보면 반드시 맞이하게 될 마리엔 광장은 뮌헨 여행의 중요 포인트로 잠시 쉬었다 가시기 바랍니다.
2.아우구스티너 켈러
▶TEL : +49 89 594393
▶운영시간 : 10:00~00:00:
▶홈페이지 : https://www.augustinerkeller.de/ko
▶대표메뉴 : 필스너, 바이스 부어스트(Weißwurst)
아우구스티너 켈러(Augustiner-Keller)는 독일 뮌헨에 위치한 전통적인 맥주 정원으로, 뮌헨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 양조장 중 하나인 아우구스티너 양조장의 소속입니다.
호프브로이하우스와 함께 뮌헨 3대 양조장이라 불리며 한국에선 독일 맥주이름으로 인기가 많은 맥주라 할 수 있죠. 아우구스티너 켈러에서는 양조장에서 갓 만든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쾌적한 야외 공간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옥토버페스트 축제가 시작되는 날엔 항상 만석으로 자리가 부족할 수 있으니 빠르게 자리를 잡은 후 세계 각각의 특선요리와 시원한 맥주를 함께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3.호프브로이하우스
▶TEL : +49 89 290136100
▶운영시간 : 매일 11:00-24:00
▶홈페이지 : https://www.hofbraeuhaus.de/
호프브로이하우스(Hofbräuhaus)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홀이라는 명성을 갖고 있는 곳으로, 전통적인 바이에른 맥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상징적인 곳입니다. 뮌헨을 대표하는 레스토랑이라고도 할 수 있죠.
이곳은 외관부터 웅장함이 느껴지며 내부에는 한 번에 약 3,00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게 내부에서는 바이에른의 전통 노래 공연이 진행되지만, 옥토버페스트 축제 기간 동안에는 많은 현지인들과 여행객들이 맥주를 즐기느라 엉망진창이 될 정도라고 하죠. 라이브 공연을 즐기며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맥주 한 잔 하고 싶으신 분들은 축제기간을 피해 방문해 보세요.
현재 호프브로이하우스는 가장 유명한 맥주홀이라는 명성답게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지만 현지인들도 많아 바이에른 특유의 분위기를 느끼기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바이에른 현지 맥주집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에겐 무조건 추천할만한 장소로 꼭 들렀다 가보시기 바랍니다.
4.테레지엔비제 광장
▶홈페이지 : https://www.oktoberfest.de/
▶옥토버페스트 축제의 중심 광장
테레지엔비제(Theresienwiese)는 독일 뮌헨에 위치한 넓은 공원과 광장으로, 매년 세계적인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가 열리는 장소입니다. 바이에른의 전통 의상 ‘레더호젠’과 ‘디른들’이라 불리는 옷을 입고 들뜬 마음으로 향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축제로 향한다는 증거라 할 수 있지요.
저렴하지는 않지만 이왕 축제의 중심속에 도착했다면, 현지인이 된 것처럼 꾸민후 즐겁게 즐겨보는 것도 축제의 묘미라 할 수 있습니다. 뮌헨 중앙 광장에 도착하면 뮌헨 시가 선정한 6대 맥주 회사인 아우구스티너, 하커 프쇼르, 호프브로이, 뢰벤브로이, 파울라너, 슈파텐에서 설치한 크고 화려한 텐트 들이 있는데, 각 회사의 천막 마다 다른 분위기를 느끼며 맥주를 마실 수 있습니다.
특히, 모차르트와 레닌 등 유명인사들이 자주 찾았던 ‘호프브로이’는 타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주를 이루는데, 일 년에 한 번 뿐인 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사람들이다보니 다른 천막에 비해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조용한 곳을 찾는다면 ‘하커 프쇼로’ 천막으로 들어가 현지인들과 담소를 나눠보는 것도 좋습니다.
옥토버페스트 축제는 맥주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을 하나로 모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주는 세계3대 축제로써, 9월 유럽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은 뮌헨의 열정이 넘치는 이 곳을 방문해보세요. 제대로 즐기는 이 축제의 현장에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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