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승 캡틴 왜 벌써부터 설레나…18년 두산맨 고향팀 전격 합류, 1988년 친구 생겼다 "김재환 왔으니 더 강해졌다" [MD인천공항]


[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이정원 기자] "김재환 왔으니 더 강해졌다."
SSG 랜더스 캡틴 김광현이 베테랑 강타자 김재환 합류를 반겼다.
김광현은 19일 인천국제공항 제2국제터미널을 통해 미국 플로리다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김광현은 이숭용 SSG 감독을 비롯해 최정, 한유섬, 김재환 등과 선발대로 먼저 떠났다.
김광현은 지난 시즌 28경기 10승(10패)을 기록하며 KBO 통산 180승에 성공했지만, 평균자책점이 5.00으로 높았다. 5점대의 평균자책으로 시즌을 마친 건 2007년 1군 데뷔 후 처음이었다. 또한 어깨 부상으로 고생을 했다.
19일 출국에 앞서 취재진과 김광현은 "지난 시즌에는 어깨 때문에 너무 고생을 많이 했다. 올해는 부상 관리가 제일 중요하다. 몸을 잘 관리해야 한다. 무리하지 않겠다"라며 "팀이 가을야구까지 간다는 가정 하에 시즌 마지막까지 잘 던질 수 있도록 관리를 해야 한다. 예전에는 개막전에 맞춰야 된다는 강박이 있었다. 또 2, 3선발로 나설 수 있게 준비를 했는데 이제는 개막전에 맞추지 않더라도, 남들보다 늦게 시작하더라도 천천히 하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베테랑 김재환이 합류했다. 김재환은 상인천중-인천고 출신으로 인천 소재 학교에서 아마추어 시절을 보냈다. 2008년 두산 베어스에서 1군 데뷔 후 지난 시즌까지 1486경기에 나와 1425안타 276홈런 982타점 836득점 타율 0.281을 기록한 김재환은 2025시즌이 끝난 후 두산 보류명단에서 제외됐고, 2년 22억에 SSG 유니폼을 입었다.
김광현은 "김재환 선수가 왔으니 우리 팀 전력은 약화되지 않았고 더 강해질 것"이라며 "어렸을 때부터 같은 팀은 아니었지만 연습경기를 많이 했다. 우리 고등학교가 인천고와 연습경기를 많이 했다. 재환이가 우리 고등학교와 연습경기를 하다가 수술을 한 적이 있다. 그때 인천고가 이재원 주전 포수, 백업 포수가 재환이었다. 알고 지내던 친구가 들어왔다. 얼마 만에 친구가 들어오는지 모르겠다"라고 미소 지었다.
김재환은 "광현이가 엄청 반가워해 주더라. 이적 후 통화했을 때 자기도 친구 생겼다고 너무 반갑게 전화를 했다. 심쿵 했다고"라고 웃었다.
지난 시즌 하위권 평가에도 불구하고 정규리그 3위에 자리했다. 비록 준플레이오프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벽을 넘지 못했지만 SSG의 시즌은 아름다웠다.

김광현은 "어린 친구들이 많은 경험을 했다. 작년에 가을야구 4경기를 했는데 비록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가을야구 경험도 쌓았다. 올 시즌이 기대가 된다"라고 했다.
이어 "우리 팀 후배들이 욕심이 많다. 다들 너무 잘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 경기에 나서겠다는 욕심들이 많은데 걱정이다. 준비하다가 다칠까 봐"라며 "부상이 없는 팀이 강하더라. 1차 스프링캠프는 물론이고 2차 캠프, 시범경기, 시즌 내내 부상 없이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라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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