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 폭발 ‘신유빈 먹방’...주먹밥·납작복숭아·바나나 다음은?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sje@mkinternet.com) 2024. 8. 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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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삐약이' 신유빈(대한항공)의 '먹방'이 화제다.

훌쩍 큰 키로 2024 파리 올림픽에 나선 신유빈은 경기 도중 체력 보충을 위해 다양한 먹방을 펼치고 있다.

이어 신유빈은 경기 중 타임아웃 때 '바나나 먹방'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먹방이 화제가 되자 신유빈은 "주먹밥은 엄마가 싸주신 거였다"며 "체력적으로 지쳐서 지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중간중간 보충해준 것"이라고 다양한 먹방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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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한국 신유빈이 홍콩 웡춘팅-두호이켐과 대결에 앞서 바나나를 먹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탁구 삐약이’ 신유빈(대한항공)의 ‘먹방’이 화제다. 훌쩍 큰 키로 2024 파리 올림픽에 나선 신유빈은 경기 도중 체력 보충을 위해 다양한 먹방을 펼치고 있다.

혼합복식에서 파트너 임종훈과 함께 한국 탁구 12년 만의 메달인 동메달을 획득한 신유빈은 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여자 단식 16강전에 출전, 릴리 장(미국)을 4대0(11-2 11-8 11-4 15-13)으로 누르고 8강에 올랐다. 신유빈은 이날 오후 7시 열리는 8강전에서 일본의 히라노 미우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신유빈의 먹방 릴레이는 지난 30일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 앞서 신유빈이 주먹밥에 이어 후식으로 납작복숭아까지 야무지게 먹는 모습이 포착되며 시작됐다. 이어 신유빈은 경기 중 타임아웃 때 ‘바나나 먹방’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신유빈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오물오물 바나나를 먹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포착돼 시청자들과 누리꾼들로부터 “너무 귀엽다”는 찬사가 터져나왔다.

엄마가 싸주신 주먹밥을 먹는 신유빈. 사진|KBS
납작복숭아를 너무 귀엽게 먹는 신유빈. 사진|KBS
먹방이 화제가 되자 신유빈은 “주먹밥은 엄마가 싸주신 거였다”며 “체력적으로 지쳐서 지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중간중간 보충해준 것”이라고 다양한 먹방에 대해 설명했다.

다음은 ‘빨간 물’이었다. 1일 여자 단식 16강전에 나서기 전 신유빈이 음료를 마시는 모습이 화면에 포착됐다. 그러자 정확히 뭔지 알 수 없는 음료의 색깔에 KBS 정영식 위원은 “오늘은 빨간 물(?)을 마시면서 체력을 보충하고 있네요”라고 말했고, 서효원 위원과 김진웅 캐스터는 폭소했다.

신유빈이 ‘빨간 물’ 마시는 모습도 화제가 됐다. 사진|KBS
신유빈은 체력 보충을 위해 짬짬이 먹방을 펼친다고 말했다. 사진|KBS
누리꾼들은 슬럼프를 딛고 파리 올림픽에서 선전하고 있는 신유빈에 대한 응원과 함께 먹방에 푹 빠진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우리 유빈이 먹고 싶은거 다 먹어”, “우리 유빈이 바나나 우유 광고 주세요”, “유빈이 먹방 보면서 나도 입 터짐, 오늘은 뭐 먹을라나”, “너무 귀엽게 잘 먹네요. 유빈이 먹방이 유튜트 먹방 보다 재밌네요”, “엄마가 만들어주신 주먹밥 먹고 동메달 축하해요. 오늘도 파이팅”, “유빈이 덕에 바나나 매출 늘겠네” 등 애정 가득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먹방으로 에너지를 보충한 신유빈은 16강전에서 시종일관 상대방을 압도하며 파워풀한 플레이를 펼쳤다. 정영식 위원은 “가면 갈수록 적응을 잘 하고 컨디션도 좋아지는 게 느껴진다”고 감탄했고, 서효원 위원도 “몸이 정말 가볍다. 스윙도 빠르고 간결하고, 경기 내용이 압도적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8강전에서 맞붙는 일본의 히라노 미우는 통산 전적에서 1승 1패로 팽팽하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준결승에서 이뤄진 최근 대결에서는 히라노가 3-1로 이겼다.

신유빈이 히라노를 물리치면 준결승에서 천멍(중국)-소피아 폴카노바(오스트리아) 경기 승자를 만난다. 여기서 이기면 은메달을 확보하고, 지면 3위 결정전에서 동메달 획득에 도전하게 된다.

앞으로 2승만 더 올리면 신유빈은 처음으로 올림픽 단식에서 입상하는 영예를 안는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 여자 단식에서 메달을 수확한 건 20년 전 2004년 아테네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낸 김경아가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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