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LPBA 역사 또 갈아치웠다…차유람에 완승 8개대회연속 우승, 통산 15회 정상[우리금융캐피탈LPBA]

황국성 MK빌리어드 기자(ceo@mkbn.co.kr) 2025. 6. 2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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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이 기록을 갈아치우며 또다시 정상에 섰다.

김가영(하나카드)은 22일 밤 경기도 고양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5/26 우리금융캐피탈LPBA챔피언십' 결승에서 차유람(휴온스)을 세트스코어 4:0(11:1, 11:6, 11:2, 11: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LPBA 결승전이 7전4선승제로 바뀐 21/22시즌 2차전(TS샴푸배) 이후 처음으로 세트스코어 4:0 완승기록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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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캐피탈LPBA]
22일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서 결승전,
김가영 75분만에 차유람에 세트스코어 4:0 승,
8개대회 연속우승 및 개인 15회 우승
22일 밤 경기도 고양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5/26’우리금융캐피탈LPBA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김가영이 차유람을 세트스코어 4:0으로 꺾고 우승했다. 우승을 확정한 김가영이 큐를 들어올리며 환호하고 있다. (사진=PBA)
김가영이 기록을 갈아치우며 또다시 정상에 섰다.

김가영(하나카드)은 22일 밤 경기도 고양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5/26 우리금융캐피탈LPBA챔피언십’ 결승에서 차유람(휴온스)을 세트스코어 4:0(11:1, 11:6, 11:2, 11: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승리로 김가영은 자신이 갖고 있는 LPBA 기록을 갱신했다. 8개대회 연속 우승과 개인통산 15회 우승, 프로통산 상금 7억원(7억2080만원) 돌파 등이다.

프로 통산상금 7억원 돌파…개막전 첫 정상
아울러 LPBA 개막전에서 처음으로 우승했고, 차유람과의 통산 전적에서도 5전전승을 기록했다. 또한 LPBA 결승전이 7전4선승제로 바뀐 21/22시즌 2차전(TS샴푸배) 이후 처음으로 세트스코어 4:0 완승기록도 세웠다. 특히 결승전을 76분으로 끝내 23/24시즌 9차전(크라운해태배)에서 김민아(NH농협카드)의 최단기록 97분을 21분이나 단축했다.
이번 우승으로 김가영은 8개대회 연속 우승 기록도 세웠다. 김가영이 손가락 여덟 개를 펴보이며 8번째 우승 기쁨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PBA)
한 경기 최고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웰컴톱랭킹’(상금 200만원)상은 64강전에서 김보름을 상대로 애버리지 2.778을 기록한 임정숙(크라운해태)에게 돌아갔다.

김가영의 선공으로 시작한 결승전은 단 76분만에 싱겁게 끝났다. 김가영이 한 단계 높은 기량을 과시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세트에서 김가영은 4이닝에 터진 하이런8점(뱅크샷 두 방 포함)으로 5이닝만에 이겼다. 2세트 역시 김가영이 장타 대신 꾸준한 득점으로 9이닝만에 11:6으로 승리했다.

결승전에서 차유람(왼쪽)과 김가영이 뱅킹하고 있다. (사진=PBA)
시상식에서 김가영과 가족, 하나카드 선수 및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PBA)
세트스코어 2:0이 되면서 분위기가 김가영쪽으로 완전히 넘어갔다. 김가영의 샷은 더욱 날카로워진 반면 차유람 공격은 더욱 무뎌졌다.

3세트는 1세트의 재판(再版). 2이닝 5득점으로 초반부터 5:0으로 리드한 끝에 11이닝에 끝내기 3점으로 세트스코어 3:0을 만들었다.

김가영이 시상식에서 주최측 인사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PBA 장상진 부총재, 김가영 선수, 타이틀스폰서인 우리금융캐피탈 기동호 구단주.
우승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김가영. (사진=PBA)
4세트. ‘선공’ 차유람이 1이닝 3점, 2이닝 2점으로 이날 경기 중 유일하게 앞서나갔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김가영이 4이닝에 4점으로 9:5를 만들고 마지막 6이닝에 2점을 보태며 경기를 마쳤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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