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치료 필요"…119㎏ 정준하 단식원 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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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준하가 단식원에 입소했다.
29일 방송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개그맨 박명수가 정준하에게 단식원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준하는 "아침에 화장실만 다녀와도 3㎏는 빠진다"고 자신했다.
단식원에 10시간 입소, 1.5㎏ 감량해 117.5㎏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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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개그맨 정준하가 단식원에 입소했다.
29일 방송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개그맨 박명수가 정준하에게 단식원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중하는 몸무게 119㎏에 체지방률 30.3%로, 내장 지방률은 당장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단식원장은 "26㎏를 빼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준하는 "아침에 화장실만 다녀와도 3㎏는 빠진다"고 자신했다. 장 청소를 하기 위해 10분 내 소금물 2ℓ를 마셨고, 된장 찜질도 했다. 개그우먼 조혜련이 다이어트로 방법도 알려줬다. "그 영상으로 두 달 반 동안 8㎏을 뺐다. 45만장 판매했다. 다음에 나온 게 태보였다. 안 쉬고 27분 찍었고, 3~4번 촬영하면 당일날 3㎏가 빠졌다"며 "다이어트 영상만 총 95만장을 팔아 잠원동에 아파트를 샀다"고 귀띔했다.
운동 후 조혜련과 박명수는 삼겹살을 먹었다. 정준하는 식욕을 참았고, 체중을 쟀다. 단식원에 10시간 입소, 1.5㎏ 감량해 117.5㎏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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