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두 김해시장 후보·김영호 국회교육위원장 ‘독서국가 김해교육대전환’ 협약
중·고 신입생 도서구입비 지원, 작은도서관 활성화 추진

정영두(더불어민주당) 김해시장 후보가 국회 교육위원회와 손을 맞잡고 김해시 교육 혁신과 독서 문화 대전환을 하겠다고 선포했다.
정 후보는 지난 26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과 함께 김해시 교육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확충하고 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 환경을 구축하고자 '독서국가 김해교육대전환'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민홍철 국회의원(김해시 갑)과 김정호 국회의원(김해시 을)이 함께 참석했다. 협약은 중앙정부와 국회 차원 전폭적 지원을 받는 '김해 교육 대전환' 신호탄이다.
첨단 AI 기술을 접목한 독서 교육, 중·고교 신입생 지원을 통한 학부모 부담 경감, 골목 서점과 도서관이 상생하는 생활밀착형 인프라 구축이 주요 협약 내용이다.
핵심 과제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대상 '도서구입비 10만 원' 지원 △조기 독서 정착 지원 '책과 함께 성장하는 아이들' △AI 기반 스마트 독서 교육 서비스 구축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북페이백' 시범사업 △작은도서관 활성화·인력 지원 △촘촘한 독서 인프라·자료 공동 활용 협력 체계 구축이다.
김해시 중·고 신입생 대상 도서구입비 지원은 교육부 공모사업과 연계한 김해시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기독서 정착 지원 '책과 함께 성장하는 아이들' 사업은 책 읽는 유치원 모델로 유치원 내 작은도서관 개관 등을 지원한다. AI 기반 독서 교육 서비스 구축 지원은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독서와 리터러시 서비스 발굴·제공 사업이다.
'북페이백' 사업은 연간 5000만 원 시범사업으로 지역 서점에서 도서 구매 후 반납하면 구매 금액을 전액 지원한다.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은 우수 작은도서관 사서 인건비 지원과 전문인력 배치 등이다. 독서 인프라 확충·자료 공동 활용 협력체계 구축은 학교, 공공, 작은도서관, 유관기관(교육·문화·복지시설 등) 간 도서·전자자료·프로그램 정보를 연계하는 시스템이다.
정 후보는 "국회 교육 행정을 총괄하는 김영호 위원장과 김해의 민홍철·김정호 의원이 한자리에 모여 김해 교육 미래를 위한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됐다"며 "행정·경제 전문가로서 역량을 다해 이번 협약 내용을 시정에 즉각 반영하고,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첨단 AI 기술과 촘촘한 인프라를 누리는 '일등 교육 도시 김해'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