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속 선발 출전→발롱도르 수상자와 교체' 이강인, PK 허용에도 긍정 평가 '창의적 플레이로 가치 보여줬다'

김종국 기자 2025. 10. 2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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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게티이미지코리아
이강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의 이강인이 프랑스 리그1에서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가운데 다양한 평가를 받았다.

PSG는 26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브레스트에 위치한 스타드 프랑시스 르 블레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1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PSG는 이날 승리로 6승2무1패(승점 20점)를 기록해 아직 9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마르세유(승점 18점)를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이강인은 브레스트전 선발 출전과 함께 리그1에서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이강인은 후반 21분 뎀벨레와 교체되며 66분 가량 활약했다. 이강인은 브레스트전에서 58번의 볼터치와 함께 패스 성공률 93%를 기록했다. 이강인은 세 차례 슈팅과 함께 한 차례 키패스를 기록했지만 공격포인트는 없이 경기를 마쳤다.

PSG는 브레스트를 상대로 마율루가 공격수로 나섰고 바르콜라와 크바라츠헬리아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이강인, 비티냐, 에메리는 중원을 구성했고 에르난데스, 파초, 자브라니, 하키미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슈발리에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PSG는 전반 29분 하키미의 선제골로 경기를 앞서 나갔다. 하키미는 비티냐의 로빙 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오른발 대각선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PSG는 전반 39분 하키미의 추가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하키미는 크바라츠헬리아의 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이어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다시 한번 득점에 성공했다.

PSG는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가운데 후반 14분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브레스트의 카스티요가 페널티에어리어에서 몸을 날려 힐킥을 시도했고 카스티요가 힐킥을 통해 골문앞으로 연결을 시도했던 볼은 이강인의 얼굴과 팔에 차례대로 맞았다. 주심은 장시간 비디오판독(VAR)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브레스트의 카스티요는 페널티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섰지만 킥을 하기 직전 미끄러지며 임팩트를 제대로 하지 못했고 슈팅은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브레스트는 결정적인 만회골 기회를 놓친 가운데 PSG는 우세한 경기를 이어갔다. PSG는 후반전 추가시간 두에가 페널티에어리어를 단독 침투해 왼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터트렸고 PSG의 완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경기의 중심에서 활약한 이강인은 창의적인 플레이로 진정한 가치를 더했다. 비티냐와 연계하는 기술적인 움직임으로 선제골에 관여했고 PSG의 두 번째 득점에서는 크바라츠헬리아를 궤도에 올려 놓았다'며 '후반전에는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허용하는 불운을 겪었다. 이강인은 뎀벨레와 교체됐고 매우 활동적이고 몸상태도 좋았다'고 언급했다.

반면 프랑스 매체 트리뷰나는 '이강인은 전반적으로 괜찮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평소처럼 경기에 미치는 영향력은 부족했다. 이강인은 놀라울 정도로 조용했고 공격 시도가 너무 적었다'는 뜻을 나타냈다. 프랑스 매체 막시쿳은 '이강인은 미드필더진에서 큰 변화를 만들지 못했고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경기력에 먹칠을 했다'며 부정적인 평가를 하기도 했다.

이강인/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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