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중앙도서관, 제58회 한국도서관상 수상

임보연 2026. 3. 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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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독서문화 확산·시민 중심 도서관 서비스 성과 인정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제58회 한국도서관상 수상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2026년 제58회 한국도서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한국도서관상은 한국도서관협회가 1969년 제정해 시상해 온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전국 1천600여 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수여한다.

이번 수상은 독서대전,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마라톤 등 시민 참여형 독서 문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확산해 지역사회의 문화적 발전을 이끌고 시민들의 교육적 욕구를 충족시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또 어린이도서관 개관 등 지속적인 공공도서관 확충을 통해 원주시 독서문화 기반 조성에 크게 이바지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1969년 개관 이후 1996년과 2016년 두 차례 신축 이전을 거쳐 현재 전체면적 9천89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장서 수는 37만여 권에 달하며, 하루평균 1천465명이 이용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 덕분에 시립중앙도서관이 지난 56년간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며 "지역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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