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지는 요즘, 시원한 물놀이가 떠올라 수영장 방문을 고민하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면 수영장과 해수욕장에 사람들이 몰릴텐데, 그 전에 사람이 없는 틈을 타 한적하게 물놀이를 즐겨보는 게 좋지 않을까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서울 근교 당일치기 가능한 실내 워터파크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이천 테르메덴

동양 최대 규모의 원형 바데풀을 보유하고 있는 테르메덴인데요. 주변이 숲으로 이루어진 만큼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의 여행객분들께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테르메덴은 수영복 착용이 필수인 만큼 이 부분 사전에 참고해 준비하시길 바라며, 맨발로 다닐 경우 다칠 수 있으니 아쿠아슈즈도 함께 준비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테르메덴을 이용할 경우 주차요금은 무료이며, 테르메덴 입장권은 네이버로 구매할 시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만큼 이 부분 사전에 참고하여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2. 고양 북한산천연옥워터파크

서울 근교 북한산에 위치한 북한산천연옥워터파크인데요. 이곳은 다른 워터파크와 달리 취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외부 음식 또한 반입이 가능하니 주변에서 먹거리를 구매한 뒤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워터파크 이용 시 수영 모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캡모자로 대체가 가능하니 둘 중 하나를 선택해 챙기시길 추천드리는데요. 양말 형태의 아쿠아 슈즈만 착용이 가능한 만큼 이 부분 사전에 참고하여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샤워용품은 따로 구비되어 있지 않기에 개인 샤워 용품을 필수로 챙기시는 것이 좋은데요. 북한산천연옥워터파크의 방문을 원하시는 분들은 네이버에서 주말티켓을 예약할 수 있으니 방문 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3. 용인 캐리비안베이

한국의 워터파크 하면 빠지지 않는 용인의 캐리비안베이는 국내최초의 워터파크인데요. 이용요금은 비싼 편이지만 할인 혜택이 풍부한 만큼 방문 전 할인 혜택을 확인해 싼 값에 표를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캐리비안베이에 방문한다면 반드시 탑승해야 할 시설로는 '메가스톰'이 있는데요. '메가스톰'은 짜릿하고 스릴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놀이기구인만큼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들은 이용을 지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맨몸으로 타는 놀이시설의 경우 래쉬가드 복장 착용 시 탈의를 해야할 수 있으며, 사람들이 몰릴 경우 놀이 시설 이용에 대기시간이 생길 수 있으니 이 부분 사전에 참고하여 방문하시면 좋겠습니다.

4. 하남 스타필드 아쿠아필드

스타필드 아쿠아필드는 하남과 고양, 안성에 위치한 스타필드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쇼핑몰 내에 위치한 만큼 물놀이 후 2차로 쇼핑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야외 전망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인피니티 풀은 늘 인기가 많아 사람들이 붐비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8가지 테마의 찜질 스파도 함께 즐길 수 있으니 수영 후 방문해 뭉친 피로를 풀어보는 건 어떠실까요?

무료 주차는 최대 6시간까지 가능하며, 해당 시간을 초과할 경우 시간당 5,000원의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하니 이 부분 사전에 참고해 시간을 맞춰 퇴장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