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오수민, 생애 첫 홀인원으로 '자동차 행운' [KLPGA OK저축은행 읏맨오픈]

강명주 기자 2024. 9. 1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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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동안 인천시 클럽72 컨트리클럽 하늘코스(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 8억원)이 펼쳐졌다.

그리고 마지막 날 3라운드 16번홀(파3/164야드)에서 생애 첫 홀인원의 기쁨도 누렸다.

더욱이 홀인원 부상으로 HS효성 토요타 CROWN HEV도 받았다.

투어 규정에 아마추어 선수는 홀인원에 한해 상금(또는 상품)을 지급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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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에서 아마추어 선수 오수민이 홀인원을 기록했다. 사진은 오수민 선수가 최종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동안 인천시 클럽72 컨트리클럽 하늘코스(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 8억원)이 펼쳐졌다.



 



국가대표로 뛰는 아마추어 오수민은 이번 대회 추천 선수로 참가 기회를 잡았고, 둘째 날 2라운드에서 개인 최고 타수인 9언더파 63타를 몰아쳐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마지막 날 3라운드 16번홀(파3/164야드)에서 생애 첫 홀인원의 기쁨도 누렸다. 7번 아이언으로 친 샷이 핀 앞에 떨어진 뒤 홀 컵으로 빨려 들어갔다.



오수민은 홀인원 후에 갤러리들에게 큰절로 세리머니 하면서 즐거움을 만끽했다.



 



더욱이 홀인원 부상으로 HS효성 토요타 CROWN HEV도 받았다.



 



투어 규정에 아마추어 선수는 홀인원에 한해 상금(또는 상품)을 지급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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