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본명 김제니·30)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들었다.
15일(현지시간) 타임지가 발표한 ‘타임 100’ 명단을 살펴보면 아티스트 부문에 제니가 포함됐다.
제니는 지난해 솔로 앨범 ‘루비’를 발매했고 케이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3곡을 동시 진입시키는 기록을 세웠다.
싱어송라이터이자 유명 영화감독 J J 에이브럼스의 딸인 그레이시 에이브럼스는 타임지에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는 스타”라며 “그의 중심에는 마법이 있다. 화면을 통해서나 10만명이 모인 스타디움, 파티나 무대 뒤 복도에서 볼 때도 똑같이 당신을 끌어당긴다”고 제니를 소개했다.
같은 아티스트 부문에는 한국계 미국인 팝스타 앤더슨 팩, 다코타 존슨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지도자 부문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교황 레오 14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조란 맘다니 미 뉴욕 시장, 개빈 뉴섬 미 캘리포니아 주지사, 스티브 윗코프 미 대통령 중동특사 등이 선정됐다.
특정 시대를 상징하는 인물을 뽑는 ‘아이콘 부문’에는 한국계 미국인 스노보드 선수 클로이 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을 목에 건 알리사 리우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는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의 ‘개척자’ 부문에 이름을 남겼다.
윤기은 기자 energye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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