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과를 항상 세워서 자르셨나요? 우리는 지금껏 사과를 세워서 조각내어 자르는 방법에 익숙했는데요. 사실 이 방법은 초보자가 하기에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고 손질하다 보면 버리는 부분이 많이 나오기도 합니다. 오늘은 새로운 사과 손질법 소개합니다.

사과를 껍질째 먹는다면 식초 1스푼을 물에 희석하여 사과를 약 3분 담가 두세요. 식초 희석한 물에 사과를 담그면 껍질에 남아 있는 농약, 왁스, 세균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방법은 바로 사과를 눕혀서 자르는 것인데요. 기존에 꼭지가 위로 가게 해서 자르던 것과 대조됩니다. 사과는 눕혀서 반으로 잘라 주세요.

사과를 눕혀서 반 자르면 이렇게 이등분되는데 요. 가운데에 씨가 몰려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은 스푼을 활용하여 가운데 부분의 씨를 제거하면 칼로 하는 것보다 훨씬 쉽고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조각마다 붙어 있는 씨를 하나씩 제거하지 않아도 돼 훨씬 효율적입니다.

씨를 제거한 사과 덩어리는 먹기 좋은 크기로 여러 등분으로 자릅니다.

사과 조각 중에 꼭지나 배꼽 부분이 붙어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런 조각만 밑에 붙은 꼭지, 배꼽 등을 살짝 제거해 주세요.

사과를 눕혀서 자르면 시간도 훨씬 단축되고 손질도 더욱 쉽습니다. 과일을 잘 썰지 못하는 초보자도 얼마든지 안전하게 사과를 손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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