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접촉에 날아간 쇼트 여제 500m ‘금빛 질주’...최민정 “아쉬움 없다면 거짓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이 결국 눈물을 보였다.
최민정은 13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준결승에서 5명의 선수가운데 최하위를 기록,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최민정은 킴 부탱(캐나다)과 부딪힌 뒤 속도가 줄었고, 결국 코트니 사로(캐나다)에게 추월당하면서 결승 진출권을 놓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이 결국 눈물을 보였다. 상대 선수와 접촉하면서 최하위로 밀려 결승 진출에 실패한 탓이다.

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 만난 최민정은 평소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성격과 달리 아쉬움에 눈시울이 붉어졌다. 최민정은 “아쉬움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준준결승 때 제 개인 최고 기록도 내고, 4년 전 베이징 대회 때보다 성적이 좋아서 한 단계 발전한 것 같아서 좋기도 하지만 그래도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다”고 털어 놓았다. 그는 이어 “신체 접촉은 경기 도중에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제가 좀 더 빨리 탔으면 그런 일이 없었을 것”이라고 돌아봤다. 최민정은 “결과만 보면 아쉽지만,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레이스였다. 후회 없이 준비했고, 최선을 다했다. 그냥 제가 좀 부족했다”며 “일단 500m를 치르면서 컨디션도 괜찮았던 것 같아 자신감이 조금 더생겼다. 이제 중요한 종목들이 남은 만큼 더 자신감을 갖고 풀어나가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최현태 선임기자 htchoi@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 위해 산 자양동 6층 빌딩 2배 껑충…채연의 '효심 재테크' 통했다
- 15년 전세 끝낸 유재석, ‘285억 현금’으로 ‘논현동 펜트하우스 벨트’ 완성
- 이영현 "첫째가 잇몸, 둘째가 눈 가져갔다"…엄마들의 '위대한 훈장'
- 커피 가루 싱크대에 그냥 버렸다가… ‘수리비 30만원’ 터졌다
- 7남매 집 사주고, 아내 간병까지…태진아가 350억 건물을 매각하는 이유
- "먼저 떠올린 건 매니저" 정해인 외제차 선물… 연예계 뒤집은 '통 큰 미담'
- 에어프라이어 200도로 튀긴 감자, '아크릴아마이드' 10배 폭증 [라이프+]
- “약사 손주가 꼭 먹으랬다”…88세 김영옥도 챙긴 '오메가3', 효과적인 복용법 [라이프+]
- 단칸방서 불판 닦던 ‘가장’ 주지훈, 100억원대 자산가 만든 ‘집념의 품격’
- 길 잃고 산 '금호동' 집 10배 대박…조현아의 남다른 '은행 3시간' 재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