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여자옷 입었나? 강렬한 샤넬 핑크 트위드룩 '홍콩이 발칵'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컬러풀한 트위드룩으로 홍콩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샤넬 앰버서더인 지드래곤은 홍콩 디자인 학교(Hong Kong Design Institute)에서 진행된 샤넬 2024/25 크루즈 컬렉션 레플리카 쇼에 참석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샤넬 트위즈 재킷과 브로치, 체인 클러치, 보이프렌드 워치를 매치해 고유의 젠더리스룩을 완성하며 주목을 끌었다.
이날 쇼에는 지드래곤 외 페넬로페 크루즈, 앙젤, 휘트니 피크, 캐롤라인 드 매그레 등 다수의 셀레브리티와 지역 문화 예술계를 대표하는 홍콩의 주요 인물 주윤발, 원예림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드래곤은 배우 페넬로페 크루즈와 포즈를 취하며 글로벌 스타의 존재감을 발산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2017년 미니음반 '권지용' 이후 7년 4개월 만인 지난달 31일 공개한 신곡 '파워'(POWER)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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