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봐선 안될 비디오 테이프를 보았다! 벗어날 수 없는 저주 스틸 공개

제2의 전지현으로 불리다가 드라마 '지리산'에서 전지현의 아역을 연기하며 그녀의 후예임을 입증한 김도연의 신장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관왕을 시작으로 해외 유수 영화제들의 초청을 받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이 충격과 공포의 순간을 담은 저주 스틸을 공개했다.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은 학교괴담이 현실이 되어버린 개교기념일 밤, 저주의 숨바꼭질에서 살아 남아야만 하는 공포를 그린 작품으로 그룹 위키미키 출신 김도연, 손주연, 정하담, 강신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들과 제28회 BIFAN에서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과 감독상을 수상하며 저력을 보여준 김민하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의 저주 스틸은 절대 봐서는 안 될 비디오테이프를 발견한 후 두려움에 휩싸인 ‘지연(김도연)’과 ‘은별(손주연)’, ‘현정(강신희)’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영화감독을 꿈꾸는 세강여고 방송부장 ‘지연’은 홀로 방송실에 남아 있다 우연히 ‘1998년 세강여고 개교기념일’이라고 적힌 낡은 비디오테이프를 발견한다. 뚫어져라 화면을 응시하는 ‘지연’의 눈빛에선 거부할 수 없는 호기심이 느껴진다.

하지만 비디오테이프를 본 후 호기심에서 두려움으로 바뀐 ‘지연’의 얼굴은 그녀에게 벌어진 비디오테이프의 저주를 예감케 하며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결국 친구들 앞에서 어린아이처럼 울음을 터뜨리는 ‘지연’과 대책을 강구하는 듯한 ‘은별’과 ‘현정’의 비장한 표정에서 상황의 심각성이 감지되는 가운데 이들이 목격한 비디오테이프에 담긴 귀신 숨바꼭질의 내용과 저주의 실체가 무엇일지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저주 스틸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은 11월 6일 개봉한다.

-줄거리-

영화감독이 꿈인 ‘지연(김도연)’과 친구들은 우연히 방송반 캐비닛에서 1998년에 촬영 된 비디오테이프를 보게 된다. 그 날 이후, ‘지연’과 친구들은 동시에 기이한 현상을 겪고, 비디오테이프의 정체를 쫓다 학교괴담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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