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조희대에 "대법관 재제청, 신속히 진행해야"

박예린 기자 2026. 9. 11.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와대는 오늘(11일)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대법관 후보 재체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달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어 "대법원장도 대법관의 오랜 장기 공석으로 인해 국민의 재판받을 권리가 침해받지 않도록 대법관 후보 추천위원회의 추천 내용을 존중해 최대한 신속히 재제청 절차를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법조계에서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후보추천위원회를 새로 구성해 추천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진행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브리핑하는 강유정 수석대변인

청와대는 오늘(11일)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대법관 후보 재체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달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청와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는 국민의 온전한 재판 청구권 행사에 지장이 없도록 후속 절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어 "대법원장도 대법관의 오랜 장기 공석으로 인해 국민의 재판받을 권리가 침해받지 않도록 대법관 후보 추천위원회의 추천 내용을 존중해 최대한 신속히 재제청 절차를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달 28일 노태악 전 대법관의 후임으로 제청된 손봉기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지 않기로 하고 조 대법원장에게 손 후보자가 아닌 다른 후보자를 재제청 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법조계에서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후보추천위원회를 새로 구성해 추천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진행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그러나 청와대의 이날 메시지는 지난 1월 추천위가 추천한 후보들 중 손 후보자를 제외한 김민기·박순영 서울고법 고법판사와 윤성식 서울고법 부장판사 가운데 1명을 제청하라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