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딸 민서 밥상머리 버릇 교육한다 “남기지 말 것”(라디오쇼)

이슬기 2024. 10. 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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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가 식사 예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월 4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전민기와 함께하는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침 묻은 젓가락으로 반찬 뒤적이는 사람'이 3위에 오른 가운데 박명수는 "지금이야 그게 뭐 앞접시도 있고 해서 떠먹지만 예전에 솔직히 10년 전만 해두요 그냥 술 담갔지 부대찌개나 저 김치찌개 먹을 때 그때 국자도 없었어요"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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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식사 예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월 4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전민기와 함께하는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전민기는 같이 밥 먹기 싫은 사람 베스트 파이브를 주제로 가져왔다.

'침 묻은 젓가락으로 반찬 뒤적이는 사람'이 3위에 오른 가운데 박명수는 "지금이야 그게 뭐 앞접시도 있고 해서 떠먹지만 예전에 솔직히 10년 전만 해두요 그냥 술 담갔지 부대찌개나 저 김치찌개 먹을 때 그때 국자도 없었어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위생 문제를) 알게 되고 이렇게 하지 말자라고 한 이후부터. 괜히 그다음부터 뭔가 찝찝해지는 그게 맞는 이야기다"라고 했다.

또 박명수는 "다섯 가지에 포함이 되는 지 모르겠지만 밥 남기는 사람 싫어해요"라고 했다.

그는 "남기는 음식 너무 아깝지 않아요. 밥 남기고 그러면은 먹지를 말든가. 까짝까짝거리며 밥 1공기 먹고 밥 놔둬 그럼 어떻게. 그걸 저도 아이한테도 교육을 시킨다. 밥 다 먹으라고 니가 먹을 만큼만 푸라고"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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