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법인택시 월 매출 1대당 490만 원
이상준 2023. 10. 11. 10:34
[KBS 부산]지난해 부산지역 법인택시 1대당 월 매출은 490만 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2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법인택시 자료를 보면 부산은 지난해 택시 1대당 월 매출이 49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16% 늘어났지만, 17개 시·도 중에서는 6번째로 매출 규모가 작았습니다.
17개 시·도 중에서 매출이 가장 많은 곳은 세종시로, 월평균 749만 원이었습니다.
매출은 택시가 승객에게 받은 총 금액을 말합니다.
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실종자 찾아요”…문자 발송 10분 만에 ‘택시기사 눈썰미’
- “1900원 꼭 갚을게요”…돈 부족한 초등학생들에게 음료 내어준 사장 [잇슈 키워드]
- 이스라엘-하마스에 말 아낀 윤 대통령…‘실용외교’ 고려했나?
- [현장영상] “무사히 돌아와 다행”…이스라엘 단기체류 국민 192명 귀국
- 금리 8% 넘보는데 멈추지 않는 주담대 증가세…‘15억 초과’도↑
- [단독] “외모 불량해 불합격”…유명 특성화고 ‘입시조작’ 수사
- “괴롭혀 쫓아낼 것” 폭언까지…‘임신 근로시간 단축’ 누가 쓰나
- “너 줄게” 송아지에게 장난감 양보하는 농장 리트리버 [잇슈 SNS]
- [잇슈 키워드] “호기심에”…모텔 돌며 ‘몰카’ 설치한 중국인 구속
- [단독] 왓챠, 공정위에 LGU+ 신고…“기술 빼내기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