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9월에만 코스피 6조원 매도‥삼성전자·SK하이닉스 집중 매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제까지 외국인들이 유가증권시장, 코스피에서 순매도한 금액이 6조 300억 원으로 지난달의 2배 수준에 달한다고 한국거래소가 밝혔습니다.
외국인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가다 5월 매도 우위로 돌아섰고, 6월과 7월 다시 순매수세를 나타냈지만 8월부터 매도 우위로 전환한 상태입니다.
이번 달에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5조 9천210억 원을 순매도한 삼성전자였고, 그다음은 8천400억 원을 순매도한 SK하이닉스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외국인들이 유가증권시장, 코스피에서 순매도한 금액이 6조 300억 원으로 지난달의 2배 수준에 달한다고 한국거래소가 밝혔습니다.
외국인이 보유한 주식이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어제(20일) 기준 33%대로 내려왔는데, 이는 지난 2월 21일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외국인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가다 5월 매도 우위로 돌아섰고, 6월과 7월 다시 순매수세를 나타냈지만 8월부터 매도 우위로 전환한 상태입니다.
이번 달에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5조 9천210억 원을 순매도한 삼성전자였고, 그다음은 8천400억 원을 순매도한 SK하이닉스였습니다.
김건휘 기자(gunni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38772_3645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중대본 2단계로 격상‥호우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 대통령실 "체코, 원전 건설에 한국 이외 대안 머릿속에 없다"
- 외국인, 9월에만 코스피 6조원 매도‥삼성전자·SK하이닉스 집중 매도
- 차량 사고 낸 불법체류 20대, 경찰 임의 동행중 도주
-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부천역서 남성이 선로 무단침입‥후속열차 지연
- 해리스 "트럼프와 2차 TV토론 추진 중"‥트럼프는 '오락가락'
- 폭우로 임진강 필승교 수위 1.48m‥연천군 "안전 장소 대피" 주의
- 강제동원 피해자 수여하려던 훈장‥막아선 외교부
- '의료계 블랙리스트' 작성자 구속‥의정갈등 첫 구속
- 경북서 산사태 우려로 주민 400여명 사전 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