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누구와 함께해도 좋은"... 가을 대구 여행지 BEST4 추천
다양한 놀거리와 먹거리가 넘치는 대구는 국내 1박 2일 여행으로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특히 레트로하고 감각적인 곳들이 많아 하루 종일 방문해도 끝이 없는데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최근 떠오르는 대구 여행시 방문해야하는 여행지 4곳을 소개해드려합니다. 가을에 잘 어울리는 여행지로 선정했으니 올 가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마이캐빈 -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445길 40 -17:30 - 02:00 (일요일 24:00까지) - 월요일 휴무
이 곳 때문에 다시 대구에 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분위기부터 맛까지 완벽한 대구 마이캐빈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 듯 숲 속 숨겨진 오두막 컨셉의 마이 캐빈은 나만의 아지트같은 포근한 분위기의 다른 곳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안주와 술 종류가 가득한데요.
특히 마이캐빈에서만 맛볼 수 있는 토마토맥주는 달콤하며 맥주의 떨떠름한 맛이 중화되어 술술들어간다고 합니다. 또 생감자를 바로 튀겨 진짜감자튀김, 커치노소스와 튀겨낸 치킨과 링귀니는 인기 메뉴라고 하니 방문시 꼭 드셔보셔야합니다.
대구 하이마트 음악감상실 - 대구 중구 동성로6길 45 - 매일 12:00 - 21:00 - 오픈시간 유동적이며 예약시 일찍 오픈 가능 - 1인 8천원
최근 힙하게 떠오르고 있는 대구 동성로 클래식 음악 감상실 대구 하이마트 음악감상실입니다.
1957년에 오픈해 올해 67주년을 맞이한 로컬 전통 공간으로 오래된 소품과 인테리어가 레트한 감성을 자극해 입소문이 나며 대구 여행시 꼭 방문해야하는 인기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용료는 1인당 8천원으로 입장해 음료를 고르면 쌀과자와 같은 전통 다과와 함께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종이에 직접 신청곡들을 적어 제출하면 DJ부스에서 LP판이나 CD를 찾아 틀어줘 레트로운 느낌이 가득해 인기 있는 대구 코스입니다.
하우피 -대구 중구 경상감영길 77 1층 -매일 11:00 - 19:30
독특한 컨셉에 떠오르는 신상 카페 대구 하우피입니다. 올해 3월 오픈한 대구 카페 하우피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카페로 입소문이 난 카페인데요.
오늘의 TMI, 나만 아는 대구 맛집, 애인 자랑하는 곳등 다양한 주제의 방명록 수첩을 적고, 읽으며 음료를 마시며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카페입니다.
또, 손님들끼리 익명의 엽서를 주고 받을 수 있어 카페에 비치된 엽서에 편지를 쓰고 박스에 넣고 다른 사람이 쓴 편지를 골라 가 대구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대구 이월드 펌킨 페스타 -2024.09.07 (토) ~ 11.03 (일) - 대구 이월드 입장료
가을과 대구 여행시 방문하기 좋은 이월드입니다. 가을을 맞이해 이월드에서는 할로윈 시즌 '펌킨 페스타' 축제가 진행됩니다.
낮에는 유령 캐릭터와 함께하는 펌킨 디스코 파티가 이월드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올해 새롭게 공개되는 바이러스Z 공연은 가을밤 오싹한 할로윈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또 10월 이월드에는 2천평 규모의 코스모스 가든이 조성되어 있어 황금빛의 황화코스모스는 물론 분홍빛의 핑크뮬리 그리고 각양각색의 가을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