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최준용은 '야인시대', '라이벌', '사랑과 야망', '아내의 유혹', '천추태후', '호박꽃 순정', '용팔이', '착한 마녀전'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최준용은 2001년 당시 22세였던 14세 연하 무용 전공 대학생과 만나 연애를 시작했고, ‘야인시대’ 성공 이후 2002년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최준용은 한 방송에서 결혼식 주례를 들으며 이혼을 예감했다고 밝혔는데요. 결혼 전부터 결혼 자체에 확신이 없었고, 아이가 생긴 상황에서 결혼을 선택했습니다. 부모님의 기대를 저버릴 수 없었지만, 결국 무책임했던 결정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최준용은 “결혼 2년 만에 결혼했는데 이혼했을 때 후회보다 속이 후련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MC 최은경이 “이혼했을 때 속이 후련하다고 했는데 이혼 사유가 뭔지?”라고 묻자 최준용은 “사실은 그때 당시 수입을 계산해 보니까 4억 정도 가까이 벌었다. 그때 당시 4억이면 큰 금액이었다”라고 했습니다.

일사천리 한 달 만에 이혼, 한해 4억 벌었는데 돈 없다더라
그러면서 “전처한테 돈을 다 맡겼는데 연말이 되니까 돈이 없다더라. 그게 가장 큰 이유였었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전처가 먼저 이혼을 요구했다는 최준용은 “결정적으로 전처가 이혼을 먼저 요구했기 때문에 차라리 잘됐다 싶어서 한 달 만에 이혼했다”며 “무엇보다도 서로 같이 지내고 싶어하는 의지가 없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준용은 2002년 결혼했으나 2년 만에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습니다. 이후 그는 15년간 싱글대디로서 아들을 홀로 키웠습니다.

최준용은 2019년 15세 연하의 골퍼 한아름과 재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골프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애를 시작했고, 8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는 29년 차 배우 최준용, 아내 한아름 씨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습니다.

아내 한아름 씨는 과거 건강 이상으로 아픔을 겪었습니다. 대장에 용종이 수천 개 이상 발견돼 이를 제거했는데, 대수술 이후 그는 배변주머니 등을 평생 차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최준용은 이 같은 아내의 안타까운 건강 상황을 방송에서 솔직하게 토로하며 아내를 향한 극진한 애정을 표출했습니다. 특히 그는 지난 ‘보이스트롯’ 방송분에서 “아내보다 1분이라도 더 살고 싶다”라며 “내가 아니면 누가 아내를 돌봐주겠냐”라는 속 깊은 면모를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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