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엠은 올해 GMC 브랜드에 3가지 차종을 추가한데 이어 뷰익 브랜드의 도입을 예고한 바 있다.
한국지엠은 부평 공장에서 뷰익 엔비스타 모델을 생산해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바로 이 모델이 뷰익 브랜드 첫 공식 출시 모델이 될 전망이다.
알페온처럼 뷰익이 아닌 지엠대우 브랜드의 이상한 차량이 아니라 공식 뷰익 브랜드를 국내 론칭하는 것이다. 뷰익 브랜드 한국 첫 등장이다.

뷰익의 경우 특히 중국 시장에서 가성비가 좋은 차로 인기가 높다. 중국 전용 모델을 다수 출시할 정도로 인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6 베이징 모터쇼 개막에 앞서 뷰익 일렉트라 E7이 공식 출시되었다.
가격은 15만 9900~19만 9900위안(약 3460만원~4330만원)이다. 분할형 헤드라이트가 적용되었고 전면부는 샤크 노즈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스포티한 인상을 풍긴다.

길이 4850mm, 너비 1910mm, 높이 1676mm의 중형 SUV다. 휠베이스는 2850mm이다. 라이다가 적용된 모멘타 R6 기반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했다.
일렉트라 E7 실내는 8.8인치 계기판, 15.6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그리고 애플 카플레이가 가능한 50인치 AR HUD를 갖추고 있다. 모든 시트에는 3단계 열선 및 통풍 기능이 기본이다. 앞좌석은 멀티포인트 마사지 기능까지 적용된다.


동승석은 무중력 자세 기능을 지원해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다. 추가로 2열에 다기능 테이블, 냉온장고, 15.6인치 2열 시네마 스크린 등을 선택할 수 있다. 트렁크 용량은 최대 1798L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1.5터보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은 최고 출력 154마력과 최대 토크 230N·m를 발휘한다. 전기 모터는 221마력의 출력을 제공하여 합산 시스템 출력은 375마력에 달한다.

32.6kWh 배터리 팩은 CLTC 기준 235km, 복합 주행 거리 1630km를 기록한다. 뷰익은 3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상승세다. E7이 더해지며 판매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시장에는 트랙스크로스오버 형제차인 뷰인 엔비스타가 먼저 나온다. 향후 E7 같은 경쟁력 있는 모델의 추가가 기대된다.
송문철 에디터 mc.song@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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